소후렌...
본문
비를 맞은 아이들은 늘 봐도 이쁩니다...
겨울동안 진하게 물들어 늘 재미를 준 소후렌이에요
물은 많이 빠졌지만...그래도 이쁜 아이...
꽃대 하나만 놓아두고 모두 제거했답니다...
작은 자구도 물 먹은 모습이 아름다워요...
작년 여름까지는 자라고 출산하느라...물한번 들어주지 않았던 아이에요..
가을에 출산이 중단되면서..물이 살짝 들어주더니..
겨울에는 절정에..
이젠 물이 많이 빠지지 않아요..
그래서 즐겁답니다..
전에는 이쁜 줄 모르고 키웠는데..아가를 잘 달아서..그것 하나로 만족하며 살았는데...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