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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석곡(장생란)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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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맨윗 석곡명/꽃대 살마홍
4월의 석곡(장생란)관리 (본격적인 생장기로 들어간다.)
자료:풍란원
이 시기는 화아가 부풀기 시작해서 3월 말에서 이달 초에 걸쳐서 달콤한 향기를 풍기면서 사랑스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장생란중에서도 꽃이 좋은 것이 많이 있다. 금성, 청천조, 사자환, 부사환등은 그 대표로서 화예품에 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신아가 부풀고 신장하기 시작하는 것도 이시기다. 물을 충분히 주고 마르기 전에 관수를 한다는 기분으로 주는 것이 좋다. 비료는 분갈이시에 마감프K등의 고형비료를 분가에 조금씩 놓아주는 것이 좋다. 물만 주는 것보다는 비료를 주워서 키우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과하면 탈이 생기므로 용량을 지켜서 주거나 아주 연하게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자료:효성출판 장생란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석곡도 드디어 본격적인 생장기로 들어가게 된다. 꽃눈이 부풀기 시작하고 이달 말부터 5월에 걸쳐서 달콤한 향기를 내는 귀여운 꽃을 피운다. 석곡원예는 원래 잎의 모양이나 모습을 관상하는 것이 전통이었지만, 최근에는 산에서 채집한 석곡 중에서 많은 우량화가 선발되기도 하여 꽃의 아름다움을 재인식해 오고 있다.
석곡중에도 멋있는 꽃을 피우는 품종은 수없이 많다. <金星>, <靑千鳥>, <富士丸>, <獅子丸>, <蜀紅錦>, <東玉覆輪>, <万寶龍>, <白石公>등은 대단히 개성이 있는 꽃을 피우는 품종이라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산에서 채취한 석곡중에서는 홍색꽃, 황색꽃, 순백색꽃, 녹색꽃, 또한 홍일점화, 육변화, 사변화 등 여러 가지의 변화된 꽃의 품종이 발견되고 있다. 석곡부류에 이러한 새로운 품종이 첨가되어 재배가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월말경이 되면 줄기의 안쪽에 작은 싹이 부풀기 시작한다. 햇살도 점점 강해져오므로 30~40%의 차광을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만, 정원의 나뭇가지에 늘어뜨려서 재배하고 있는 경우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물주기도 아침에 준 물이 저녁 때면 거의 다 마르는 정도라면 좋을 것이다.
비료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화분 가장자리에 2~3개씩 마감프 K등의 고형비료를 놓아 주어도 좋고 밸런스를 맞춘 액체비료를 규정대로 묽게 하여 월2~3회 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별히 비료를 주지 않아도 수태에 함유되어 있는 양분만으로 충분히 자란다. 비료를 지나치게 주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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