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이룬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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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다 몇넘 내놓고는 어찌나 불안한지 잠을 잘 못잤네요...ㅠㅠ
내가 이짓을 왜 한건지.... ㅋㅋ
여섯시 반쯤 날이 밝아오기에 나가보니
아직 깜깜해서 애들이 안보여여...ㅠㅠ
일곱시쯤 나가니 ㅎㅎ 보이네요... 요넘들 잘있네요..
앞동 할머니가 이불털고 계시다가 머리 풀러헤치고
화분만지고 있는 저를 한참 쳐다보시네요..^^;
할머니~~~ 저 그런사람(?) 아니예요~~~~
여름엔 잎장이 길쭉하니 너울대고 겨울대니 아쭈 짤바지고
참 제멋대로 다하고 사는 넘이예요.... 속편한 넘인가봐여...^^
ㅋㅋ 해가 안떠서 그런가 후레쉬가 터져요... 깜짝 ...
나 이러다 잡혀가지나 않으려나 멀라여...^^
하루 밤 칼바람 맞다니 이뻐졌다~~~ 너~~~ㅋㅋ
잎꽂이 아가들 왼쪽은 먼로 오른쪽은 라우이린제예요....
먼로도 울집에 오니 라우이린제가 되네요..^^
아침에 찬공기 마시니 머리는 맑아지네요..^^
모다 모다 오늘 행복한 하루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