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이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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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비폭풍이 내리치면서 치자꽃 작은 꽃망울이 거친 빗방울 온몸으로 맞으며 마구 흔들리고 있지만
치자꽃이 피면 장마가 시작되고 치자꽃이 지면 장마가 끝난다고 하여 기상예보 꽃이라도 불린다고 하네염~~^^
치자꽃처럼 매혹적인 향기을 품어내지는 않지만....
또한 긴 장마기간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화려했던 색감이 모두 빠져 본연의 모습을 잠시 감추고 있지만...
언제나 늘 함께 내 곁에서 나을 바라봐 주는 다육이가 나는 좋아욤~~~~^^
장마기간의 일본아이들~~즐감해 보시어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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