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적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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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에케버리아 원종들은 좀처럼 새로운 줄기나 자구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대신 너무 커져서 약해지고 넘어질때까지 자란답니다.
그래서 2년이나 3년 마다 줄기에서 머리를 잘라 새 뿌리를 내는데
더 많은 로제트를 얻을 수 있는 절단 방법이 있어 소개 해 드립니다.
A 부분 : 일명 " 따내기" 이방법은 측면 줄기를 유도하기 위해 생장점을 따
내거나 잘라 내는 것입니다.
식물에서 가시적으로 가장 적은 피해를 주고 여러개의 머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B부분 : 적심으로 불리고 잘린 머리 부분은 뿌리가 나와 식물체로 자랄 수 있고
남은 줄기에서도 다수의 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많은 새 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C 부분 : 이곳을 자르면 잘린 머리 부분은 뿌리를 쉽게 내릴 수 있고
줄기에서는 소수의 줄기를 얻을 수 있지만 서서히 말라 죽을 수 있습니다.
D 부분: 이 방법은 머리 부분의 정착이 느리고 남아 있는 줄기도 시들거나
죽기 쉬우며 한 개나 두 개 정도의 자구 밖에 얻을 수 없어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E부분 : 이부분을 자르면 윗부분도 뿌리 내리기 어렵고 , 아랫부분도 자구를
생산하지 못하고 죽을 수 있습니다. 적심하기 가장 안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흙쟁이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