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품에 안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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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8일에 처음 주문을 시작으로 한달여만에 엄청 질러댔던.....
전국을 강타하는 한파로 여태 매장에 보관 부탁 드렸다가 이젠 정말 안심스런 날씨라 어제 배송을 받았네요...
화분을 제외하고도 다육만 30여개를 훌쩍 넘어선 수량과 오랜시간 매장보관에...
행여나 내가 원한 아이가 제대로 올까 살짝~ 걱정도 했더랬습니다.
왜 가끔은 사진으로 본 모습과는 틀린 아이가 올 때도 더러 있었거든요...
뽀샵은 안한다고 다들 외치면서도 사진상에선 색상이 죽음이었던 아이들이 내게 왔을 땐...
' 어? 뭐이래?? '... 이런 사진빨이 다반사고, 비실대기까지... (돈은 비싸게 다 줬구만 ㅡ.ㅡ^)
다육이도 얼짱각도가 있는지... 크기도 자를 대었다곤하나 막상 받았을 땐.... 에게~ ㅉㅉ ㅡㅡ;;;
요럴때도 많고...ㅋㅋ
그런데 안산다육홀릭은 모든 것이 제 노파심이었구나...하고 다 잠재워 주셨어요...
사진상의 아이 그대로였고, 오히려 한달여 넘게 매장에서 잘 지냈는지... 많이들 컸네요... ^^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이쁘고 건강하게 보내주셔서 감사의 글 남깁니다...
이래저래 성가시게도 많이 해 드렸었는데... 쥔장님의 후덕한 인심도 많이 느꼈구요...^^
다육맘에게는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더 건강한 다육들을 구매할 수 있단 것보다 더 큰 매력이 있을까요?!
안산다육홀릭의 승승장구에 제 응원의 글도 힘이 되었으면 하네요.... 아잡~! 홧팅~! ^^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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