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수종별 용토 배합 비율
본문
<일본의 수종별 용토(用土) 배합 비율>
수종
어린나무, 배양목
노목, 완성목
산단풍
적옥토5 : 동생사5
적옥토7 : 동생사2 : 후지사1
단 풍
적옥토5 : 동생사3 : 후지사2
적옥토8 : 동생사1 : 후지사1
적옥토7 : 동생사2 : 후지사1
느티나무
적옥토 단용 또는 적옥토7:동생사3
적옥토 단용 / 적옥토8 : 동생사2
너도밤나무
적옥토 단용 또는 적옥토7:동생사3
적옥토 단용 또는 적옥토8 : 동생사2
소 사
적옥토7 : 동생사2 : 부엽토1
노박덩굴
적옥토8, 동생사2
모 과
적옥토6 : 천사4
적옥토 단용
적옥토6 : 천사2 : 부엽토 2
낙 상 홍
적옥토6 : 천사4
적옥토6 : 천사2 : 부엽토 2
적옥토8 : 동생사2
애기사과
적옥토8 : 동생사2
심산해당
적옥토5 : 동생사3 : 천사2
적옥토5 : 천사2 : 부엽토 3
적옥토8 : 동생사2
피라칸사
적옥토7 : 천사2 : 부엽토1
참빗살나무
적옥토6 : 천사1 : 부엽토3
일본철쭉
녹소토 단용
녹소토 단용, 또는 수태 2할 배합
매 화
적옥토6 : 동생사2 : 부엽토2
적옥토8 : 동생사2
영 춘 화
적옥토9 : 부엽토1
곰 솔
동생사8 : 적옥토2
상류천사8 : 적옥토2
적옥토4 : 동생사4 : 산사2
적옥토5 : 동생사2 : 산사3
적옥토7 : 동생사2 : 천사1
적옥토7 : 동생사2 : 천사1
적옥토4 : 동생사4 : 산사2
섬잣나무
적옥토7 : 산사(동생사, 후지사)3
적옥토6 : 동생사2 : 산사2
적옥토8 : 산사(동생사, 후지사)2
적옥토7 : 동생사2 : 산사1
향 나 무
적옥토5 : 산사5
적옥토5 : 동생사3 : 천사2
적옥토8 : 동생사1 : 후지사1
적옥토7 : 동생사2 : 천사1
노 간 주
적옥토6 : 동생사(천사)4
적옥토9 : 동생사(천사)1
가문비나무
적옥토8 : 후지사 (천사)2
적옥토9 : 후지사 (천사)1
주 목
적옥토5 : 동생사5
적옥토8 : 동생사2
소 나 무
적옥토3 : 동생사7
적옥토6 : 동생사3 : 천사1
적옥토7 : 동생사2 : 천사1
적옥토7 : 동생사3
출처 : “月刊 近代 盆栽” - 1997. 4월호, 2003년 4월호 외 (한목회 홈페이지, 번역 최두현 외)
또 다른 특징은 과습에 약하고 건조에 강하며 공기를 좋아하는 수종들은 어린나무와 배양목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적옥토의 비율이 낮고 동생사와 천사, 산사 등의 모래 성분의 용토 비율
이 높다는 것입니다. (곰솔, 주목, 소나무)
또한 건조에 약한 수종들은 어린나무나 배양목의 경우에도 적옥토를 7~80%까지 높여
사용합니다. (가문비나무, 느티나무) 반면에 건조에 강하고 물을 적게 필요로 하거나 보통
수준인 수종은 어린나무와 배양목에서 적옥토의 비율이 50%를 넘지 않습니다.
(오엽송, 향나무, 노간주나무)
그러나 노목과 완성목에서 적옥토의 비율이 10%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 분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추론이 어렵더군요. 특히 과습과 건조에 대한 강약과 물의 필요량과 크게
상관성이 없으니, 이 부분은 물 주기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인지, 아니면 노목과 완성목들은
어린시절과 배양단계에서 분 위에서의 환경, 즉 용토와 물에 대한 적응성이 높아졌기 때문
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적옥토가 많은 배합토를 사용하지 않고 완성되었거나 노목이 된 경우에도
일본과 같이 적옥토의 비율을 7~90%까지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도 연구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출처: 예림원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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