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춘란 기종 여호접(餘胡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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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경 중일전쟁 당시에 소주의 여씨가 정원에서 발견한 품종이다. 넓은나라를 장악한 일본 해군의 주계소장인 미즈노가 인수한 것으로 되어 있다.
화용은 주부삼판이 수십매, 설판 또한 5-6매로 된 중판화로 정록 소심에 가까운 광란호접형의 꽃이다.
대체로 강건하여 번식도 잘 되며 웅예의 기능이 좋아서 화분의 채집이 쉬우며 교배용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호접이라는 명칭은 여씨가에서 입수한 나비모양의 꽃이라는 뜻에서 연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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