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춘란 소심 양씨소(揚氏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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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춘란 중에서 취개와 함께 잎이 가장 작은 소형의 품종이다. 취개는 하화판, 양씨소는 소심판인데 이 2품종을 한쌍으로 갖추는 사람이 많다. 깜찍한 소녀같은 맛을 준다.
양씨소는 8.90년전 절강성 영파의 양조인씨가 발견한 소심계의 명화이다.
새촉이 나올때는 담록색을 띠며 잎은 짧고 두터우며 짙은 녹색을 띤다. 잎모양의 반쯤에 귀품이 서린다. 꽃잎이 넓으면서 통통한 느낌을 주며 혓바닥이 둥그스러우면서 긴 대원설로 되어 있다. 꽃대는 담백색을 띤다. 짧으면서 통통한 꽃이 야무지게 필 때의 자태는 다른 춘란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한껏 풍긴다. 또 상당한 인기가 있는 명화로써 번식이 좋고 깜찍한 자태는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도 남음이 있다 하겠다. 어떤 사람은 양자소라고도 한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6&docId=30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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