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히폭시스(설난)관리법.
본문
수선화과의 구근 다년초인 로도히폭시스.(설난)
학명Rhodohypoxis baueri
원산지 남아프리카
설난이라고도 부릅니다.
관리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햇빛을 받게해야 하는데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오는 곳 보다는 오전 햇빛만 들어오는 곳이 더 좋습니다.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니까
꽃이 피면 꽃의 색이 바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전 햇빛만 받는 곳에 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한번 꽃이 피면 계속해서 여러번 꽃을 피우는데
꽃이 진 꽃줄기는 바로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물은 분흙이 마르면 주면 되는데
좀 늦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혹 물주는 시기가 늦으지면 꽃이 시들시들합니다.
그 때에 흠뻑주면 잠시후 다시 싱싱해집니다.
번식력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일년에 1~2번은 포기 나누기를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만큼 번식력이 좋답니다.
가을이 되면 잎들이 다 사그라드는데
그렇다고 죽은 것이 아니니까.
버리지 말고
뿌리가 얼지만 않는곳에 두고(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곳)
한달에 한번 정도 물만 주면 됩니다.
그렇게 해주면
봄이 되면(3월경) 새순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으로 옮겨주세요.
밤의 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이 될 정도가 되면
일반 가정집일 경우 오전 햇살을 받는 곳인 실외에 내다 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5월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포기 나누기를 할 때에 사용하는 흙은 배수가 좋은 마사토가 좋기는 한데
구입이 어려우면 어떤 흙이던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흙으로 사용을 해 보았는데 모든 흙에 다 적응을 잘 하였습니다.
비료는 꽃이 활짝 핀 뒤에 화원에서 권하는 비료를 주면 되는데
화원에서 권장하는 양보다는 좀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년에 한번만 주어도 됩니다.
꽃은 흰색,분홍색 두종류가 있는데
요즈음은 붉은색도 새롭게 나오네요.
겹꽃도 있고요.
그리고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도 월동이 된다고 합니다.
정암(kilmaru9) 님의 지식오픈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