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리톱스 관리
본문
리톱스에게는 두번의 단수기가 있읍니다.
7~8월달과 12~1월입니다. 보통 12월은 겨울철이라서 아는듯 모르는듯 지나갑니다
그리고 꽃이 필경우 개화시작부터 꽃이 질때까지 단수를 해줍니다.
꽃이 피는종류들은 빠른것들은 6월말부터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여 10월말까지도
꽃을 피우는 아이들이 있읍니다.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물을 뿌리부분에 주사기로 주어
꽃대가 훌쩍 올라오드록 도와주는것도 좋습니다만
꽃이 일단 피기시작하면 꽃이 질때까지 단수를하여야 합니다.
여름철 단수는 말을 하지 않아도 회원님들이 다 압니다.
그래서 겨울철 단수에 대하여만 미리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조언을 하시겠지만 기본적인것은 알아야 합니다.
보통 12월~1월을 퇴화기라고 하기도 합니다 꽃이 지는 시기이니까요
당연히 씨방을 매달고 있겠지요.휴면기라고 하기도 하고 단수기라고 하기도 합니다
햐간 리톱스가 쉬어야하는시기 이고 이 시기가 지나면 바로 탈피를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미리 탈피를 하고 있는경우도 있음니다만 대략 이시기가 되면 탈피를 합니다.
당연히 탈피가 시작하면 물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퇴화기에 탈피를 하면 좋겠지요?
그래서인지 대략 이시기에 탈피를 하고 분할을 하고 그래서 리톱스를 사서 보면
두개의 머리 가운데 씨방이 매다린아이들을 볼수 잇을것입니다.
꽃이지고 씨방이 달리고 탈피를 하고 이렇게 순서대로 하는거죠.
그러니까 이달이 거의 다되어가는 지금은 단수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한모금씩이라도 힘든아이들에게는 목을 축이게 하고 휴면을 시켜야 합니다.
이제 한숨돌리고 리톱스가 말라비틀어지지 않는한 겨울을 나시기 바랍니다.
물주기를 하지 않고 아이들이 탈피하는것을 바라다보는것이죠
아마도 1월 말쯔음엔 탈피를 한창 하거나 마친아이들이 많아질거야요
오히려 퇴화기인 이시기에 탈피를 하기에 기르는 우리들에겐 다행이기도합니다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물을 아예 손에 들고 사는분들도 많으니까요.
겨울철에 물을주면 수분증발도 잘 안되고 날씨가 추우니 문을 열수도 없어서
환기나 통기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단수기에 접어듭니다
회원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시기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초보회원님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젠 씨앗파종도 중단하고 1월말쯔음에 하시고 이미 발아한 아이들 관리에
집중을 하여 이쁘고 튼튼하게 잘 길러내시기 바라고
성체도 구입계획을 봄으로 미루어주시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추운겨울에 뿌리내리기를 하다가 실패하기 쉬우니까요
항상 리톱스는 물주기에 야박하게 하여야 합니다.
리톱스는 물을 굶어서 죽은 아이는 거의 없읍니다
리톱스는 뽑아두어도 2~3개월은 잘 버티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물을 주어서 물을 많이 주어서 자주 주어서 리톱스를 죽입니다
물러죽고 썪어죽고 죽어가는 이유가 거의 90% 물과다이오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리톱스-대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