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부족한집에서 다육식물 웃자라지 않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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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을 빛을 매우 좋아합니다.
몇일만 해를 적게 보아도 웃자라기 쉽상이죠
특히 해가 잘들지 않는 동향이나 서향에서는 물이 잘 들지 않고 쉬이 웃자랍니다
그래서 보통 베란다 걸이등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외에도 웃자람방지 및 짱짱하게 키울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분갈이할때 최대한 마사의 비율을 높여라!!
다육식물은 성장기를 제외하곤 거름이 거의 필요없습니다. 원래 척박한곳에서도 잘자라는 식물이죠
보통 마사:배양토를 7:3으로 하는데 해가 부족한 곳에서는 이보다 마사의 비율을 더 높이세요
9:1 비율로 하여도 다육식물이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마사의 비율이 이처럼 높게 되면 목질화도 잘되고 짱짱하게 크게 되며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여름철 무름병도 잘견디게 됩니다.
2. 식물에 비해 최대한 작은 화분을 선택하라!!
화분이 크면 식물은 뿌리를 확장하게 되고 그로인해 성장을 하게 됩니다.
성장기에 해가 부족하면 웃자람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가 부족하다면 화분을 최대한 작은걸로 선택하세요.
다육이가 화분이 작아서 좀 답답하겠다 싶을 정도로 작은분에 심어주세요
이렇게 작은분에 심어주게 되면 비록 눈에 띄는 크기 성장은 멈추더라도
길쭉한 잎도 동글동글해지며 옹골지게 큽니다. 즉 모양이 이쁘게 잡히고 봄가을에 물도 잘들게 됩니다.
3. 최대한 물을 굶겨라!!
어느정도 키우다 보면 식물도 주인이 물주는 싸이클에 맞춰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보통 노지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주어도 웃자라지 않습니다(장마철 제외)
하지만 해가 잘들지 않는 가정에서는 잎이 쪼글거릴때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4주정도 지나면 쪼글거리기 시작합니다)
물을 주고 나면잎은 다시 땡땡해지지만 웃자라지는 않습니다^^
다육식물을 키우면서 제가 느낀점을 토대로 적은 글이니 해가 부족한 집에서는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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