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 마치면 이식하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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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2. 파종.
그락이 C189 성체 구경하기 힘들어 파종했는 데 씨앗이 넘 좋았는 지 아이들이 고르게 잘 나왔어요.
비오는 아침에 나가보니 이 아이가 눈에 들어 왔어요.
이식할까 말까 말설이다 만지 그만 이식을 감행 했죠.
덩치 키울려고 물 주다가요 하하하
원래 이식할때 물 주면 안돼요. 아셨죠. 마른 상태서 하는 거예요. 요렇게 글을 써 놓아도 사진만 보고 판단 하시는 분 꼭 있죠
그것은 내 책임 아닙니다.
이대로도 넘 이쁜 그락이
엎어 보니
화분 밑에까지 이렇게 잔 뿌리리가 뻗어 있네요
너무도 건강한 뿌리죠.
나란히 눕혀 놓으니 ...
하나같이 뿌린 건강하구...
뿌리 정리해서 나란히 놓고
지난주에 벌써 소독가ㅓ지 마친 화분에 콕콕 찔러서 심었어요.
날씨가 요새 들쭉 날쭉해서 걱정이지만 그래도 건강하니 잘 자리잡겠죠 뭐
반그늘서 한달 정도 두면 뿌리가 내릴 겁니다. 그러면 물도 주고 햇빛도 보여주고
이제 만 두살이니 내년에 이쁜 꽃 피우기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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