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너무 놀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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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구매했는데, 이렇게 과한 선물을 주시면 어떡해용~
선물분은 안 주는 곳도 많고 주시더라도 작은 걸로 넣어주시는데~혹시 잘못 보내신 건 아니죠^^그러셨다해도 낙장불입니당^^
분들이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기쁘게 웬수를 갚을 수 있을것 같아서 다행이어요.^^ 시원한 물구멍은 한매력하고요.
다육생활 7년차로 안정화된 상태여서 새 화분이 그닥 필요치 않지만, 이렇게 마음이 동하는 이뿐이들이라면 안 데려올 수 없죠~
저는 노란색 분처럼 무광분을 선호한답니다~~타원보다는 원이 좋고요. 7년 하다보니 다육이든 화분이든 보는 눈이 많이 까다롭답니다^^
화분 코사지를 보니 얼마나 정성을 들여 만드시는지 알 것 같아요.
가끔 상처있는 화분을 보내시는 상점이 있어서 구매할 때마다 상처 꼼꼼히 체크해서 보내달라는 메모를 남기는데, 이렇게 깔끔한 분이시라면 공연한 걱정이겠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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