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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재관리법-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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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재관리법-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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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동막골**
19-10-11 09:38 1230 0

본문

안녕하세요.

물을 어떻게 줘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입문 하신 분들로부터 가장 많이 질문을 받습니다.

그럼 저는 답 대신 어디서 키우시죠??”라고 되묻습니다.

장소와 환경에 따라서 물주기가 조금씩 다르기에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키우는 장소가 베란다도 있고, 옥상도 있고, 간혹 사무실 같은 곳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분의 크기도 중요합니다. 화분의 크기에 따라 물 마름의 속도가 결정되니까요.

이처럼 환경과 상황(흙갈이 여부)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물주는 주기를 정하기가 곤란합니다.

특히 여름은 식물이 잎을 통한 증산 작용보다는 화분의 흙이 대기로 증발되는 양이 압도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봄·가을에는 하루한번, 여름에는 하루2, 겨울철엔 3~5일에 한번정도 충분히 주라고 말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육안으로 흙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그 주기를 정해가는 것이 옳습니다.

화분의 상토가 약간 마른듯 할 때 물주는 것이 맞지만 마르기전에 주셔도 괜찮습니다.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이거나 물 빠짐이 좋은 흙의 상태라면

여름엔 하루에 3(소품기준) 이상 주셔도 과습을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름 기준으로 화분이 햇빛에 노출된 상태에서 물주기를 하루만 건너뛰어도

회복 불능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한계 상황을 넘어서는 물 마름은 단 한번으로 나무를 고사 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나무를 구분하면 뿌리, 줄기, 가지, , 새싹, (열매) 이렇게 6단계로 구분 할 수 있는데,

마름의 정도에 따라서 순서대로 나열하겠습니다.

물이 부족해지면

- 첫 번째, 꽃과 열매가 가장 먼저 시들어 갑니다. 꽃이 가장먼저 시들고

열매에 주름이 생깁니다.

이때 발견해서 물을 충분히 주면 30 분에서 1시간 안에 회복이 됩니다

- 두 번째, 새싹이 축 늘어집니다. 이 또한 빨리 발견해서 물을 주면 1시간 안에 회복이 됩니다.

- 세 번째, 잎이 마릅니다. 늦었지만 이때라도 발견하고 물을 주면 잎은 떨어지고 새싹이 다시 납니다.

- 네 번째, 잔가지가 마릅니다. 가지가 마르면 손으로 잎을 제거해주기 전에는 잎이 안 떨어집니다.

잎이 스스로 안 떨어지면서 가지가 마르고 분재로서의 가치가 상실 되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다섯 번째,줄기가 마릅니다. (줄기가 마르고 나면 뿌리근처에서 부정아처럼 새순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 마지막으로 뿌리가 죽습니다.

마지막 6단계를 넘겼다면 나무는 생을 마감 했다고 할 것 입니다.

꽃이나 새순이 시들기 시작했는데 3시간에서 5시간 안에(여름 주간기준) 발견 못하면

그 나무는 회복이 힘들어진다고 봐야 할 것 입니다.

흔히 물주기 3년이라고 합니다.

분재를 키우면서 가장 쉬운 것이 물주기인데 3년이나 걸린다고 한 것은 어려워서가 아니라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

분재를 시작한 초창기에 나무를 죽이는 이유는 99%가 물 마름 때문입니다.

마사토(적옥토 등)로 정상적으로 흙 갈이가 되어 있다면 물을 듬뿍 줬을 때 늦어도 1분 안에 80%가 배수구로 빠져 나가고 20% 전후로 흙이 흡수 합니다.

이처럼 흙 갈이가 잘된 경우에는 하루에 물을 10번 줘도 과습으로 죽지 않습니다.

물빠짐이 좋은데 과습으로 죽은 분재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럼 어떤 때에 과습이 생길까요??

그것은 5,10년 흙 갈이를 해주지 않아서 흙이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흙보다 뿌리가 많을 정도로 방치한 분재들입니다.

이런 경우는 서서히 뿌리가 썩어 가고 있는데 물 빠짐까지 되지 않아 뿌리 썩음을 재촉하는 것을 과습 이라고 표현할 뿐입니다.

이런 경우에 나타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잎이 진한 초록색을 띠지 못하고 연한 연두색이거나 잎에 윤기가 나지 않습니다.

화목류라면 전체적으로 꽃을 피우지 못하거나, 지나칠 정도로 꽃이 많이 피기도 합니다(죽음을 앞둔 나무들의 번식본능 때문)

또는 전년도 잎보다 잎이 작거나, 겨울을 보내고 다음해 봄에 늦게 싹을 틔우거나 합니다.

그런 후 세력이 약한 잔가지부터 하나씩 마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죽어 가는데 2,3년이 걸립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과습의 결과입니다.

원인은 흙 갈이 해주지 않아 발생된 것입니다.

이렇게 흙 갈이를 소홀이해서 오는 과습은 오랫동안 신호를 보내지만,

물 마름은 단 하루만(여름기준)에도 를 결정짓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 있는 분들이라면

그럼 소나무도 그렇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yes" 라고 답 할 것입니다.

소나무가 건조함엔 잘 견지만, 흙 갈이를 게을리 해서 오는 과습은 피할 수 없습니다.

단지 일반 잡목보다는 시간을 더 줄뿐입니다.

과습에 의한 소나무 황화(노란잎) 현상 또한 잔뿌리 썩음이 주 원인이며,

뿌리 썩음은 분갈이 시기가 지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물주기를 이처럼 강조한 이유는 분재에 입문하신 분들에게는 10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분재와 함께 처음 보내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안타까운 상황이 없길 바라면서 늦은 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재가 조금이라도 이상해지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바로 전화 주십시오. ~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들처럼 같은 녹색 피가 흐르는 저 역시

꽃이 왜 피는지도 몰랐던 그때를 기억하면서...

봄의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막골 사람들 올림.(상업적인 목적으로 위의 내용를 허락없이 퍼가거나 부분적으로 발췌하지마세요.)

 

#저희 동막골분재원에서 구매하신 분재는 랩으로 완벽히 포장하여 배송하고 있습니다.

화분을 랩으로 포장하면 한여름에도 5일이상 충분히 식물이 흡수 합니다.

(4월 날씨 기준으로 (화분직경 20cm 기준) 15일을 견딥니다)

혹시 여름에 휴가나 출장 계획이 생기면 이런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 사전에 실험을 통해서 얻은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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