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키우기

1.야생화 기르기 적합한곳

일반적으로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은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다만 자외선이 강한 오후햇살이나 여름철 직사광선은 대부분 피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2.야생화 기르는 순서

생존력이 강한 식물 부터 길러 보는것이 좋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지식많큼 좋은 지식은 없습니다.

3. 야생화의 물주기

식물을 구매할때 몇일에 한번 물을 줘야 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흔히 말하는 우문(미련한 질문)중의 하나 입니다.

계절에 따라 습도에 따라 식물의 성장상태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며칠에 한번 이런 기계적인 물주기는 식물에게 공통적으로 물고문과 같습니다.

그 질문에 가장 현답은 분토를 살짝 걷어 보시고 마르면 주시거나 마르기 전에 주세요 라는 답입니다.

야생화는 자생지의 정보를 갈무리 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늘에서 자생하는것인지 바위에 붙어서 사는 야생화인지 ..

원산지가 러시아 인지 아니면 아프리카 인지 .. 추위에 강한지 약한지 ..

한꺼번에 많은 야생화를 구매하면 이런 정보를 동시에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적개는 2개에서 많게는 5개정도에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에 숙근하는지 여부도 체크해주시면 좋습니다.

주의 하실점은 낙엽관목류(잎이 겨울철 떨어지는 나무)는 잎이 없도라도 겨울철 물주기를 양을 줄여서 계속 해주셔야 하며

구근류 숙근초 등은 건조하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물을 지속적으로 성장기와 같이 주게 되면 숙근뿌리와 구근이 썩습니다.

4.야생화의 일조량

야생화는 대부분 일조를 좋아하며 일조에 민감한 것이 많습니다.

베란다 환경이 적합하다고 말씀드린것은 직사광보다 반사광이 많이 들어오기떄문에 적절한 일조가 이루어 집니다.

아무리 좋은 일조를 가진 베란다도 하루 5시간 이상 직사광이 비치지 않으므로 무난한 일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남향이 많으므로 유해한 자외선이 많은 저녘햇살을 직사광을 받지 않으므로 잎상태가 좋아집니다.

5. 야생화의 손질

야생화는 손질은 어려운것은 없습니다 관목류는 삐져서 길게 나온 가지를 잘라주시고 죽은 가지를 잘라주시는 것으로 손질은 끝납니다.

종이꽃등 웃자라기 쉬운 품종 역시 개화이후 줄기를 짧게 잘라주시면 포기가 풍성해지고 꽃을 새로 달아 냅니다.

일반적으로 웃자란다 싶으시면 손질을 해주시고 일조량이 조금 많은곳으로 옮겨 주세요

6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더위에 약한 품종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고산식물 이 그렇습니다 . 흔히 생각으로는 추운지방 식물이 더위에 약할것으로 생각 되는데 실제로는 추운지방 식물들도 어느정도 더위는 잘 견딥니다.

고산식물은 더위에 아주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백두산구름국화 ,아기별꽃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숙근하는 야생화도 있으므로 죽은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숙근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금낭화 ,바람개비,참사랑초등 옥살리스 계열 ,복수초)등등

여름에 약한 야생화의 여름을 잘 넘기기위한 방법으로는 인공적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 창문을 열어주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큰나무가 있는경우 그 큰나무그늘 밑으로 옮기시거나 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겨울나기 .

노지월동이 돼는지.. 추위에는 강한지 ...

너무 따뜻해도 봄꽃이 안오므로 적절한 온도를 맟추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상 10도 내외의 온도에는 대부분 죽지 않고 개화조건을 맞추면서 월동합니다.

(일반적인 베란다 환경은 겨울나기에 적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