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란
본문
한란 한란의 향은 동양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청향으로 맑고 은은하고 풍요롭다. 잎은 우아한 자태의 곡선미를 지니고 있으며 광택이 있고 무늬 변화도 다양하다. 꽃은 일경다화로 잎의 위로 곧게 올라간 꽃대에서 여러송이의 날렵하면서도 기품있는 꽃을 피워 난의 귀족으로 불리운다. 홍화소심.황하.도화.경사화.청화.청청화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에 꽃눈이 형성되어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에 꽃대가 나와 11월 중순을 전후해서 핍니다. 한란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서 한란은 재배하는 장소,환경에 따라 화색이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비료의 과다, 채광의 강약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어 왔다. 최근에는 온도변화가 화색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본의 각지에서 개최되는 한란전시회의 시기는 11월중순에서 하순경이 많고, 이 시기에 가장 좋은 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의 야간의 기온은 10도전후까지 내려가지만, 이것이 한란꽃의 발색에 최적 온도라고 여겨진다. 야간온도---15도 전후 최근 증식을 촉진하기 위해 연 2회 신아를 낼려고 하는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으 것으로 보이지만, 개화시기가 불안정해져서, 초가을이나 연초에 꽃이 피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격조미가 넘치는 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좋은 꽃을 피우는 포인트는 화아분화를 될 수 있는 한 늦추는 것과 주야의 온도차가 10-15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1) 개화기의 조절 개화일보다 약 백일전에 화아가 만들어지므로, 7월하순 또는 8월상순경까지 채광을 약하게 하고 관수 회수를 늘려 장마때와 같은 상태로 관리한다. 그후에는 채광을 강하게, 관수회수를 줄여 화아분화를 촉진한다. 2) 화경의 선택 7월하순까지는 화아가 붙어 자라고 있는 색화(홍화,황화,도화)는 화아를 자른다. 8월하순 또는 9월상순에 화아가 2,3개 붙어 있는 경우, 화경이 짧은 것과, 꽃 봉오리수가 5~7개를 지닌 가느다란 화경만 남기고, 꽃봉오리가 많고 굵은 화경은 잘라낸다. 꽃봉오리가 5-7개로 가느다란 꽃대가 꽃간격도 적당하게 피고, 꽃봉오리가 적으므로 꽃이 크게 피게 된다. 반대로 꽃봉오리가 많은 것은 花間이 촘촘해지고 꽃은 작게 된다. 3) 감상 기준 꽃과 잎의 모습, 화분과의 균형잡힌 정돈미는 꽃대 하나에 5-7개의 꽃 봉오리일때 가장 밸런스가 좋고 아름답게 보인다. 한란의 개화는 화아가 붙고나서 백일전후라고 말한다. 紀州, 土佐, 薩摩등 산지에서 전시회, 품평회가 개최되지만 가장 좋은 꽃을 볼 수 있을때는 11월중순이다. 될 수 있는대로 다음의 표를 참조해서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 |
http://nativeplants.co.kr/bbs/zboard.php?id=story&page=2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