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 꽃뗏목,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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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눈부신 오늘이네요...
팔운동 해야 되는데...
부족한 수면때문에...머리가 약간 찌끈거려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하고자 이렇게 컴앞에 앉았어요...
우리님들 올린 다육이들 보며...탄성 한번 질러보고...
저도 또 몇장 올려봐요...
월영입니다....
처음에 저희집에 왔을때....가장 작은 아이였는데...왕근이 월영들이 출산하느라...
이 아이 얼굴이 가장 큰 월영이 되었어요...
진하게는 물들지 않았지만...뽀샤시 분입고..살짝 라인 그어준 것만으로도...올 겨울은 만족하며..살렵니다^^
저번 흰날개섬님 생각이 나서 올려봐요...
저희집 존재감이 무의미했던 꽃뗏목입니다....
그래서 고개가 기웃하지요...ㅎㅎ
존재감을 확 심어주는 꽃을 피우더라구요....왕 미안--;
꽃봉우리가 통통하니 이뻐요...
빅터레이드...
노숙을 해서 그런지...비 맞은 흔적에 먼지에...깨끗이 싸워를 시켜야 되는데....
때를 놓친지라...그냥 ...이러고 겨울을 지내야 되겠어요
구리빛이 아름다운 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