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 the XPlant app
Install the XPlant app
Install the XPlant app
Scan the QR code with your camera
Login Join Orders Call center
korean
korean
English
Russian
Chinese
Japanese
Address of Destination
Address of Destination
도매
도매
 MY
MY
Community
Community
Messages
Messages
Coupon
Coupon
Cart
Cart
new_top_category_icon
Succulents Foliage Flower Orchid Seedlings / seeds Pots Garden materials Agricultural products Auction Variegated 무늬식물 same day delivery same day delivery  Design plant Design plant Vivid Shopping Vivid Shopping Store
Store
close
   

Cart

Recently viewed items
There are no recently viewed products
Register store
Home 상점 뉴스

다육들의향연 업뎃 시작합니다....^^

  다육들의향연 업뎃 시작합니다....^^

Share on social media

 글쓴이 : 다육들**
13-04-26 13:30 560 0

본문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겨야 수퍼클론이라 할 수 있을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여기 몇장의 사진에 소개되는 외모는 되어야 그렇게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동일한 환경이라는 전제하에서

분명히 에보니 개체 중에는 여느 에보니와는 달리 여기 사진의 에보니들처럼 숨막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극히 드문 특별한 유전인자를 지닌 에보니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에보니가 미국의 헌팅턴 식물원을 통해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을 때, 

평범한 에보니 사이에 특별한 혈통을 지닌 단 하나의 개체가 있었고, 그 당시 운좋게 그 아이를 소장하신 분이 그 아이를 잘 키워서 소량의 자손이 남게 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국내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에보니의 실생이 아닌 자구출신으로 그 강렬한 물듬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아이를 수퍼클론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는 수퍼클론 에보니는 잎장이 환엽이고 두껍고 짧다 뭐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그런 엽형만으로 수퍼클론을 찾아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본래 짧고 둥근잎의 형질이 있을 수 있으며, 동시에 본래 아주 길고 날렵하게 빠지는 긴잎 형질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유전적인 특성에 근거하는 선천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선천적인 특성은 건강하게 잘 키웠다는 전제하에서나 판단할 수 있는 것이며, 그와 더불어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잎모양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발육상태, 일조량, 양분, 물주기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이 두 가지 조건 모두에 영향을 받아 잎모양이 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오리지널 헌팅턴클론 소장자로부터 제가 분양받았던 수퍼클론 대주의 경우 처음 들여올 때는 환엽이었으나 초기에 용토 문제로 인해 뿌리발육이 부진하여 몇 달 동안 뿌리 없는 상태로 몸이 점점 야위어가다가 여러 방법을 모색한 끝에 결국 뿌리를 잘 내렸지만  그 직후에 새롭게 올라오는 잎들은 모두 좁고 긴 잎모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몇 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세력을 완전히 회복하고 다시 왕성한 성장을 하면서 잎모양이 다시 환엽으로 바뀌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엽형의 변화는 마리아나, 베션등의 다른 아가보이디즈 품종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보니가 처음 알려진 1992년 이후로 지금까지 자연적이든 인위적이든 수퍼클론이 증식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수의 변이개체도 있을 수 있기에 엽형이 무조건 환엽이라거나, 길고 뾰족한 잎이라고 엽형을 단정짓기엔 무리일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본래 수퍼클론의 자손이라 할지라도 그 증식과정에서 유전적인 변화가 발생하여

더 이상 본래의 수퍼클론처럼 물이 들지 않는다면 그 또한 수퍼클론이라 부르기엔 무리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일은 극히 드문 예외적인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퍼클론임을 밝혀줄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근거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듬의 정도인 것 같습니다.

요즘 여러 판매처에서 '수퍼클론' 에보니라고 놀랄만한 고가로 판매에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판매에 나온 이른바 '수퍼클론' 에보니들 중에서 그 타이틀에 걸맞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에보니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수퍼클론 형질의 에보니도 물이 빠지면 일반에보니와 크게 다를 것이 없으며

제 경헝상 일반적인 원종 에보니도 미국 현지에서 노숙으로 키우는 개체들은 잎끝부터 아래로 제법 검붉게 깊게 타고 내려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 있어서는 수퍼클론처럼 잎의 절반이상이 검게 타내려가는 특성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수퍼클론'이라고 그 타이틀이 붙어서

분양이 될려면 구매시점에 제대로 물든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을 받는다면

적어도 거금을 들여 귀한 아이를 입양하려는 애호가분들도 제대로 된

오리지널 수퍼클론을 믿고 만나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은 플리커(Flickr)에 succulentville80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이 찍은 사진을 옮겨 온 것입니다.  그러나 옮겨온 마지막 사진 속의 소위 말하는 헌팅턴클론은 역시 그 위에 있는 다른 사진의 에보니와 마찬가지로 에보니가 세상에 처음 알려질 당시에 단 하나의 유일한 수퍼클론으로부터 비롯된 에보니들로 최초의 수퍼클론을 소장하게된 미국의 모 매니아가 여전히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check 상점 뉴스
제목
First  Back  1607  1608  1609  1610  1611  1612  1613  1614  1615  1616  Next  Last

기본 배송지 설정

배송지명

배송지명을 입력해주세요

받는분

받는 분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연락처

연락처를 입력해주세요
올바른 휴대폰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우편번호

우편번호 및 기본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주소

우편번호 및 기본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상세주소

상세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입력된 주소는 기본 배송지로 등록됩니다

등록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