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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동/서양란 키우기

겨울철 난 관리 요령

  겨울철 난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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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일산
12-11-19 09:35 2623 0

본문

채광량 (採光量)을 늘리면서 광합성 작용을 촉진하여 가구경(假球莖)을 튼튼하게 하고, 휴면에 대비하여 난의 내한성(耐寒性)을 높인다. 그리고 자연기상의 변화와 일교차 등을 염두에 두고 채광, 온도, 습도, 등 난 실내의 미기상(微氣象)을 활용하여 난 관리를 한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한다. 하지만 한낮의 난실은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햇빛을 받게 되면 쉽게 온도가 오르게 된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때는 밤낮의 온도변화가 큰 만큼 난관리 또한 쉽지가 않다.
일교차는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다. 예를 들어 내륙지방인 서울지역의 겨우 11월 평균 일교차는 10.4℃, 부산은 8.6℃이다. 물론 일교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11월 평균기온이 서울 6.6℃, 부산 11℃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5℃ 정도의 차이가 난다. 최저온도가  5℃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은 식물의 생육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11월중 생육기일을 보아도 서울의 경우 21일로 30일인 부산보다 9일이 작다
 
 
 
지역에 따라 자연기상에 맞는 난실 환경을

 
 
이렇게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자연기상을 이해하고 난을 배양한다면 문제는 간단하게 요약될 수 있습니다. 곧, 갑작스런 기상변화만을 염두에 둔다면 난 배양에 크게 실패할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아파트 난실의 경우 햇빛이 좋은 날 창문을 닫아두면 온도는 30℃까지도 오른다. 반면에 야간에는 갑작스럽게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맑은 날 한낮에는 창문을 열어 자연스럽게 통풍을 시키고, 흐린 날 야간에는 창문을 닫아줍니다
 
그리고 난은 자연기상의 변화에 따라 점차 휴면을 준비하게 된다. 아직 자리지 못한 난이라도 생육을 멈추게 되고, 대신 벌브는 점차 충실해지면서 잎들도 단단하게 여물어 간다. 한낮의 광합성 작용으로 만든 동화산물을 저장하며,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내한성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채광량을 충분히 늘려주는 것은 11월 난관리의 포인트가 된다. 물론 창문을 영어 자연스럽게 통풍을 시키면서 엽온(葉溫)의 상승을 막고 변화하는 자연기상에 적응시키는 것도 휴면(休眠)을 대비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
물론 이때까지도 유모(幼苗)나 분갈이 한 난 등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난이 있다면 뿌리 활착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추위에 대한 적응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이 상태로 겨울을 나게 되면 쉽게 동해에 노출된다. 먼저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면서 난대의 상단이나 채광이 좋은 위치 두고, 살짝 창문을 닫아 난실의 온도를 높여주면서 뿌리의 활착을 유도한다.
 
 
 
채광과 온·습도등 별도의 관리로 뿌리 활착을 유도

 
 
가을이 되면서 애란인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가구경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이는 휴면에 대비하고 다음 해 튼튼한 신아(新芽)를 받기 위해서이다. 방법으로는 가구경 주위의 화장토를 걷어내고 직접 햇빛을 쪼이거나, 관수 횟수를 줄여 건조하게 키우기도 한다. 물론 이런 방법이 효과를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벌브는 난의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관이고, 잠깐 동안의 관리에 의해 벌브가 굵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굵고 튼실한  가구경을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또한 채광이나 물관리 뿐 만 아니라 적절한 시비가 동시에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해의 신아를 일찍 성촉으로 만든 후 가구경에 충분히 영양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찍 성촉이 되어 난 잎이 여물었다면 계속해서 생산되는 영양분은 가구경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낮에는 채광량과 온도를 높여 광합성 작용을 촉진하고 밤에는 온도를 낮춰 최대한 호흡작용을 억제, 영양분의 축적을 돕는다. 이때 단기간에 벌브를 튼튼하게 하려고 무리하다 보면 오히려 난의 생육주기가 흐트러지거나 상하게 되며, 의도한 효과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속적인 관리에 의하여 가구경을 튼튼히

 
 
일조시간이 짧아지면서 햇빛을 쪼일 수 있는 시간도 상당히 줄어든다. 더불어 습도와 온도도 낮아지면서 여름처럼 햇빛에 의해 난잎에 상처를 남기는 등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시기의 햇빛은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분다. 그러므로 차광망은 한겹 정도로 하여 난실을 밝게 하면서 채광시간을 늘려주어도 무방하다. 다만 맑은 날 채광과 함께 창문을 밀폐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통풍이 될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한다. 이렇게 채광량을 늘릴 경우 광합성 작용에 의해 충분한 영양분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난의 내한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개화주의 겨우 발색에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채광이 부족하게 되면 난의 생육활동이 억제되고, 분이 마르는 속도도 느려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저향력이 떨어져 심하지도 않은 추위에도 피해를 입게된다. 특히 채광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통풍마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분내의 수분이 적체되고, 이럴 경우 피해는 더욱 심각해진다. 그러므로 한낮에는 충분히 채광량을 늘려주면서 창문을 열어 원할하게 통풍을 시키고, 야간에는 보온을 위해 창문을 닫아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외기에 적응하면서 휴면에 대비하게 된다.
 
 
 
채광과 통풍으로 영양분의 축적과 수분 적체를 예방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채광과 함께 분내 수분의 조절은 11월 난관리의 중요한 사항이다.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면서 난의 생육은 점차 느려지고, 더불어 분내의 마르는 속도도 느려지게 된다. 관수시간도 아침 시간으로 하고 관수 주기도 보통 1∼2일 정도 늦춘다.
이 시기 물관리의 어려움은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내의 마르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이다. 얼핏 화장토를 보면 배양토가 마른 것 같지만 분내는 축축하게 젖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대기는 건조하지만 일조시간이 짧아지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난의 생육활동이 저조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분내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갑자기 온도가 떨어질 경우 난의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피해가 커지게 된다. 특히 이러한 피해는 뿌리의 활착이 안된 유묘나 분갈이 한 난 등이 크게 입는다.
 
그러므로 물주는 시기를 늦추고 양을 줄이는 것은 물론, 그래도 분이 잘 마르지 않을 경우에는 차광망을 걷어 채광량을 늘리면서 창문을 개방하여 통풍을 시켜준다. 물은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직접 관수하기 보다는 하루나 이틀 정도 물통에 물을 받아 놓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수돗물을 직접 관수할 경우 나의 뿌리에 충격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유묘나 가을 분갈이를 한 나의 경우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은 가급적 난대의 상단이나 채광이 좋은 곳에 두고 야간에도 온도가 지나치게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럴 경우 분내의 마르는 속도가 삘라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수 횟수나 양을 늘려주는 것은 뿌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난의 생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그만큼 필요한 물의 양이 적기 때문이다. 분내의 건조속도에 맞춰 가면서 적절한 시기와 양을 결정하여 관수를 한다.
 
 
 
채광과 통풍에 힘쓰면서 관수시기와 양을 조절

 
 
환절기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난이 건강해야 한다. 즉 대사활동이 활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난의 생육활동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시비도 이러한 나의 생육주기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 우서 뿌리의 활동이 저하되었으므로 아무리 영양분의 준다고 하여도 흡수하는 양은 한정되기 마련이다. 즉, 이전과는 달리 최소한의 영양공급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지나친 시비는 오히려 뿌리의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분내환경을 악화시키게 된다. 또한 이 시기 뿌리의 기능은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이므로 분에 직접 비료를 준다고 해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관수시 액비를 엷게 희석하여 수시로 사용하거나, 분내의 수분적체를 방지하면서 엽면시비(葉面施肥)로 생육에 필요한 비료성분을 공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엽면시비의 경우 뿌리상태가 약하거나 생기가 없는 난들의 경우에는 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엽면시비의 시기는 이때에도 햇빛이 있는 한낮은 피하고 흐린 날이나 저녁나절에 택해서 한다.
 
 
 
일반적으로 애란인들이 사용하는 가을철 비료를 보면 기비(基肥)나 치비(置肥)로는 유기질 고형비료나 마감프K를 사용하고 잇다. 이러한 비료의 경우 봄철 분갈이 때 넣어 두었다면 이미 녹아 내렸을 것이므로 새로 보충해준다. 그리고 액비(液肥)로는 인산과 칼륨이 주성분이 결실기의 비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결실기 비료의 경우 대부분은 일년생 작물이나 화훼류를 위한 것으로 다년생초인 난의 경우는 계속해서 생장하기 때문에 꽃망울을 단 개화주를 제외하고는 질소질 비료를 묽게 하여 시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비시기는 관수 한 다음날 정도가 적당하지만 이것이 번거롭다면 비료를 주기 30분 정도전에 일차로 물을 주고 시비를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물론 이럴 경우 물을 주는 양이 많아지므로 충분한 통풍으로 분내의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가을철 개화주를 제외하고는 적당한 질소질 비료가  필요

 
 
지금까지 환절기인 11월의 난관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연기상의 변화에 따라 난의 생육주기도 바뀌고, 채광과 물관리, 시비등 난의 전반적인 관리 또한 이러한 나의 생육주기에 맞춰 이루어져야한다. 물론 자연기상의 차이는 환절기의 경우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나므로 이를 감안한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같은 난실이라도 방향이나 차광 정도, 창문의 위치, 난대의 높이 등에 따라 온도나 습도, 햇빛 등 배양환경의 차이가 있음. 
이러한 난실 내의 환경차이 즉, 난대의 높이에 따른 온도 차이 채광과 통풍의 정도에 따라 난 잎의 온도 차이 등의 미기상(微氣象)은 이용하기에 따라 난 배양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개화주(開花柱)를 난대의 하단에서 관리하거나 엽예품(葉藝品)을 난대의 상당에 높고 채광량을 늘려 葉色의 대비를 뚜렷하게 하는 등의 관리는 모두 난실 내의 환경 차이 즉, 미기상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라 하겠다.
 

 

출처: 난과생활 2000년12월호 환절기 난관리

 


 

[이 게시물은 Xplant님에 의해 2013-07-25 10:06:01 다육식물 키우기(공부합시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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