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이 키우기 알맞다는 난~
본문
누가 이야기 한 것인지 모르지만
난에대한 정말 난해한 말이다.ㅎㅎ
하긴 난을 키우면서
너무 부지런히 물을 줘서
보낸게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ㅋㅋ
요즘 다육이에 정신이 팔려
난을 등안시 했더니만
아이들이 반란을 일르키고 있다.ㅋㅋㅋ
그래서 난에대한 미안한 마음을...
난은 습기가 있는것을 좋아한다.
물이 축축한 것을 좋아 하는 것이 아니다.
난을 키우는 사람들은
분무기 사용을 잘 하면 멋진 난을 키워낼수 있다.
난은 요즘같은 더운날에는 특히 물주기를 조심해야 한다.
여름 물주기는 해가 진 저녁에 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해가 뜰때 실내온도와 같은 온도의 물을
주는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양제는 한여름과 한겨울은 피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난의 건강을 빨리 회복시키려면
액체로 된 영양제를 물에 희석해 주는것이
지친 난을 가장빠르게 회복 시킬수 있는 방법이다.
(희석한 영양제를 분무해 주면 회복이 빠르다)
몇해전 부터 다육이에 관심을 갖다보니
난에 영양제 주는 것도 귀찮아
알비료를 수태위에 놓아 두었는데
아이들 심기가 불편했는지
몇해째 꽃도 안보여 주고 심지어는
하나둘씩 멀리 가버리는 것이다.
한때는 그 난들을 모으려고 얼마나 애쓰고
애지 중지 했었는데 밀이다.ㅜㅜ
이제 사랑을 나누어 주려 한다.
난과 다육이, 초록이들에게...
난은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에 알맞은 것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줄 아는
그런 사람이 키우기에 알맞은 것이다.^^::
[이 게시물은 Xplant님에 의해 2013-07-25 10:06:01 다육식물 키우기(공부합시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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