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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 덜 죽이기

  다육식물 덜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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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랑해널
10-09-29 11:50 7987 3

본문

다육이를 알고부터 이번 여름까지 4번의 여름을 보냈네요~

  첫해에는 멋모르고 푸르게푸르게 키웠다가 겨울에 대거 보내고,(물 많이 먹고 웃자란 줄기는 쉽게 내려앉아요.)

  두 번째 해는 무조건 물을 아끼다가 절반은 깍지로 보내고, 절반은 말려서 보내고(너무 건조하면 깍지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철에도 물은 줘야 해요.)

  세 번째 해는 장마비 다 맞혀서 세덤과 바위솔 대량 보내고, 다육이들은 뚱뚱이들을 다 만들어서 가을모습이 별로였어요.(세덤류는 여름 장마비가 쥐약이에요~ 그리고 비를 너무 맞힌 다육이는 단풍이 덜 들어주네요.)

  네 번째 여름인 올해는.... 방제를 게을리 했더니 물러서 간 아이들이 더러 됩니다. 아래 프리린제와 같이 왔던 문버스트와 미니고사옹이 어이없이 갔네요...ㅜㅜ

  다육이를 키우면서 한아이도 보내지 않고 키우려면 다육이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취미생활로 기쁨을 얻고자 다육이를 키우는 것인데, 다육이의 노예가 된다면 취지에 어긋나겠지요?ㅎㅎㅎ 그래서 이제부터 덜 피곤해 하면서, 그래도 다육이를 적게 죽이는 방법 제가 아는 한 공유해 볼까 해요~

 

1. 제가 즐겨 사용하는 보조제


  살충제 - 코니도(진딧물), 파발마(응애), 매머드(깍지벌레) (수프라사이드는 고독성이라 사용하지 않아요.)

  살균제 - 다이센-M, 동부베노밀

  주의사항 :

  대부분 1000배 희석이므로 정확한 비율로 희석하는 게 젤로 중요합니다. 벌레가 지긋지긋하다고 강하게 희석하면 다육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게 무서워 너무 약하게 희석을 할 경우 원하는 살충과 살균효과는 얻지 못하고 벌레들에게 내성을 길러줄 수 있답니다. 전 2ml 계량해서 2리터 생수병에 희석해서 한 번씩 쫙 뿌려주고 다시 쫙 뿌려주고 모두 사용하면서 흠뻑 적셔줍니다. 혼용해서 사용하는 건 굉장한 주의와 모험이 필요하므로 단독으로 번갈아 사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약제 살포는 반드시 바람이 없는 날이나 바람이 몸 쪽으로 오지 않는 날 뿌려주세요. 그리고 전 3~4시간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시켜줍니다. 약한 아이들은 약해 때문에 죽을 수가 있어서 샤워 시킨 후 통풍이 잘 되게 해줘야 해요. 약치고 물준 뒤 통풍시켜주지 않는 건 약치지 않으니만 못하답니당.

제가 사용하는 시기를 적어볼게요~ ^^

 


2. 다육이를 집으로 들인 날 분갈이 후 >>중요!!

  살균제(다이센엠)을 살포한 후 3시간 후 샤워시키고 베란다 안 바람 잘 드는 곳에서 안정시킨다. 이유는?

  농원에서는 여러 곳에서 모인 다육이들이 있으므로 깍지벌레나 진딧물 등 해충이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이쁜 다육이를 들인 거지만 벌레도 같이 들였다고 보심 되지요. 만약 그대로 집에 있는 아이와 섞어 두신다면....ㄷㄷㄷ 깍지벌레가 느려보여도 바람과 같이 번져 나가더라구요. @@

  그리고 농장에서 속성으로 키운 다육이들은 약해서 집에서 쉽게 무를 수 있으니 살균제처리를 해주면 잘 견디더라구요. 제가 올여름에 새로 온 아이들을 귀찮아 그냥 두었더니 몇몇이 허무하게 가더라구요. 그 이전에 부지런하게 작업해 주었을 때는 자리도 빨리 잡고 새로 들인 아이가 가는 일은 없었답니다.

  요것만 잘해도 건강하게 아이들 키울수 있어요~ ^^

 

3. 봄과 가을철 다육식물관리


  봄과 가을은 다육이들이 젤로 좋아하는 성장시기인 걸 아시잖아요. 그냥 두어도 잘 자라겠지만, 살짜기 도와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

  전 보름, 안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꼭 액체비료를 1000배 희석해서 흙 쪽으로 흠뻑 준답니다. 너무 도와주신다고 진하게 희석하시면 절대 안 되세요. 과유불급~ 아시져!! 시간대는 저녁에서 밤 사이. 그래야 물이 대략 말라서 한낮에 햇살에 익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아침에 주시면 자칫 다육이 숙회가 될 수 있어요. ㅜㅜ

  영양제를 주시면

  첫째, 면역력이 강해져서 벌레가 덜 생깁니다.

  둘째, 잎과 줄기가 단단하게 자라서 겨울과 여름을 잘 견딥니다.(과하면 역효과)

  셋째, 물을 좀 말려도 통통한 잎장을 유지해 줍니다.

  넷째, 분갈이를 안 해줘도 되요. ㅎㅎㅎ

  단점이라면, 가을에 단풍이 좀 덜 올라와요.

  그리고 봄에는 여름대비 살균제 횟수를 더 많이, 가을에는 겨울대비 살충제 횟수를 더 많이 해서 방제도 꼭 잊지 말고 해주세요. ^^ 아래 크라우스, 울 집에 온지 2년 넘었는데 분갈이 한 번도 안 해줬어요.

 


4. 여름철 다육식물관리

  젤로 어려운 게 여름이죠. 지긋지긋해져서 아주 지쳐 나가떨어질 때쯤에 그나마 가을이 와주니 다행이라 해야겠지요. ㅎㅎㅎ

  첫째, 장마대비 비 가림은 꼭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 여름(6월 초순부터 7월 중순) 장마 때 며칠 연속 비가 내릴 때는 반드시 비가림을 해줘야 해요.

  둘째, 장마가 끝난 후 7월말부터 8월말까지는 폭염 때문에 빛 가림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는 자칫 물 잘못 주거나 비 맞고 바로 해나면 통통한 다육이들 삶아져서... 먹을 수도 엄꼬. ㅜㅜ 화분이 젖었는데 해가 나면 그늘을 만들어 주거나, 선풍기를 틀어서라도 화분을 말려주세요.

  정 불안하면 많이 젖은 아이들은 베란다 안으로 들이시는 게 웃자라더라도 살리는 길이에요. (안으로 들이신 후 꼭 통풍되는 곳에 두든지 선풍기로 말려주셔야 해요. 통풍 안 되면 줄기가 검게 변하면서 물컹해지는, 이른바 물러서 죽는답니다. 만약 줄기가 무른다면 소독된 칼로 바로 잘라주시고 일주일 말린 다음 다시 심으셔야 해요.

  유의할 점은 장마철이라 해서 무조건 물을 안 주는 건 무리구요, 너무 쪼글거리는 아이들은 되도록 밤에 물을 주심 되세요. 참, 여름에 영양제는 절대 주심 안 되세요. ^^

 


5. 겨울철 다육식물관리

  겨울은 의외로 수월한 계절입니다. 냉해만 입지 않게 해주시고 동형종 아이들만 신경써주면 되는 계절이라, 다육 맘들에겐 휴식과 같은 계절이죠. ^^

  첫째, 10월말 전에는 베란다 안으로 들여서 냉해 입지 않게 해야 해요. 추위에 강한 아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영상5도 이하는 위험한 거 같아요.

  둘째, 베란다 안에 들일 때 가능하면 해드는 방향을 체크해서 최대한 빛을 많이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바닥과 벽에 알루미늄 포일을 깔아서 빛 반사를 도와주시는 방법도 있어요.

  셋째, 베란다 안에 온도계를 설치하시고 강추위가 올 경우에는 특히 창가 쪽 냉기를 막아주시고, 밤에는 신문지를 덮어서 냉해를 막아주세요.

  넷째, 겨울에는 건조하면 깍지가 잘 생기니 볕 좋은 한낮에 깍지벌레 약을 가끔 살포해 주세요. 물은 한 달에 한번쯤 온도가 높은 날 오전 중에 위만 젖을 정도로 살짝씩 주셔야 해요.

이렇게 관리를 하시다가 삼월삼짇날이 지나 한낮에 온도가 높은 날은 가끔 베란다 문을 열어서 직광 훈련을 시켜주세요(추운 날 냉해 조심).

  그리고 식목일이 지나서 (그전에는 아무리 따뜻해도 냉해의 위험이 있더라구요.) 비가 온 후에 다육이들을 밖으로 내 보내시면 화상의 위험이 적답니다. 아래 립스틱이 올 봄에 직광 훈련 없이 쨍한 날 겁 없이 내어놓았다가 화상 입은 아이랍니다. 한번 입은 화상은 일 년이 지나야 잎이 떨어져 나가니까 내내 속 쓰려요. ^^;;

 

땅꼬마     10-10-01 18:16   

저는아파트가아니라주택인데놔둘곳이없어서방안에다둬도괜찮을런지...걱정입니다.첨키워보는거라..emoticon_04

      

서클팬다     10-10-01 22:41   

방안은 웃자라텐데요... 그리고 실내는 통풍이 잘안되셔서 좀 걱정되네요 창문자주 열어 환기시켜주세요~

천상여시     10-10-17 20:06   

처음 맞이한 여름에 많이 보냈는데 또 처음 맞이하는 겨울을 어찌 보낼지..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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