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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 관리요령

  다육식물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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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호요
14-02-18 12:07 7517 0

본문

 건조한 지역은 식물이 살아가기에 매우 부적절한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오랜 세월 적응하면서 살아 온 식물들은 수분 증산을 막기위해 잎이 가시로 변하거나 잎과 줄기속에 물을 저장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되어 왔습니다. 이런 식물들은 잎이 아예 없거나 아니면 잎을 두텁게 해서 그속에 물을 저장합니다. 다육식물(多肉植物)이라는 말에서도 느낄 수 있듯 잎이나 줄기가 통통하게 살쪄 있습니다.

잎이 날카로운 가시로 변한 선인장도 넓은 의미에서는 다육식물이며 그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가시로 변하지 않고 잎을 두텁게 해서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킨 식물들이 바로 다육식물입니다. 선인장은 연 강수량 500mm 이하의 사막 주변의 건조기후 지대에 주로 살지만 다육식물은 그 보다는 강수량이 많은 건조지역과 고산지대에서 사는 식물입니다.

다육식물이라고 하면 산세베리아나 버클리, 흑법사 등 외국에서 수입한 식물들만 떠오르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선인장과 구분하기 힘들 만큼 닮은 것도 많습니다.실제로는 우리나라에도 다육식물은 상당수 있습니다. 시골집의 기왓장 위에서 어쩌다 내리는 빗물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와송이라는 이름의 바위솔을 비롯해 각 지역의 바위틈이나 고산지대의 메마른 땅에서 살고있는 바위솔과 고산지대의 양지바른 숲속에서 볼 수 있는 꿩의 비름 등이 그들입니다. 뿐만아니라 해변가 암벽 틈바구니의 척박한 땅에 사는 대극과의 상당수 식물들도 다육식물입니다.

우리 주위에 흔히 보이는 쇠비름이나 봄에 나물로 무쳐 먹는 돌나물과 화단의 채송화도 다육식물입니다. 그러나 관상용 화초로 가꾸는 예쁜 다육식물은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온 것입니다.

다육식물은 물을 흡수할 기회가 있으면 최대한 몸속에 저장하여 건조한 때를 대비하는 본능을 지닌 식물이므로 몸속에는 물이 많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체내에 물이 충분한 데도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게 되고, 흙이 축축한 상태가 되면 오랜 세월 동안 건조한 상태에 적응된 뿌리는 견디지 못하고 썪어버립니다.

몇일 만에 물을 주는 것이 좋은가는 특별히 정해진 법칙이 있을 수 없습니다. 흙이 바싹 말라있을 때 주면되는 것입니다. 분토에 마사나 왕모래 성분이 많으면 분속의 물이 쉽게 마르니 봄과 가을일 경우 일주일에 한번 주어도 좋지만, 흙에 점토 성분이 많을 경우는 물주는 간격을 늘여야 합니다. 물을 자주 주거나 장마철에 밖에 내놓은 다육식물이 잘 죽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뿐만아니라 다육식물을 심은 화분의 재질도 중요합니다. 초벌구이 황토분은 물이 잘 마르므로 다육식물 재배에 매우 좋습니다. 알맞게 흙을 배합하여 심으면 어느 정도 물을 자주 주어도 잘 마르기에 안전합니다. 반면에 도자기나 플라스틱 화분은 상대적으로 물이 잘마르지 않습니다. 같은 흙을 사용했더라도 상당히 더디게 마릅니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체로 보아 봄가을에는 보름이나 20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여름철의 뙤약볕 아래에서는 닷새에 한 번 정도 주면되고요, 겨울에는 아주 건조하고 온도가 높은 실내라면 여름에 준하여 물을 공급하고 서늘하여 얼지 않을 정도의 장소라면 아예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다육식물은 햇볕이 잘드는 남향의 창가에 놓아두어야 합니다. 광선이 부족하면 웃자라거나 식물체가 쇠약해집니다.

그리고 서늘한 장소는 높이 50cm 이상의 받침틀 위에 올려 놓아야 안전합니다. 유리창 바로 안쪽은 겨울철 야간에 생각보다 온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특히 1~2월의 혹한기에는 유리창에 부딧친 찬공기로 인해 발생한 냉기가 지속적으로 바닥으로 흘러 내림니다. 다육식물은 냉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얼어버리면 100% 물크러져 죽습니다.

따라서 다육식물을 심을 때는 마사와 부엽토를 흙속에 많이 넣어주어 물빠짐과 통기성을 좋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흙이 마른 상태에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는 가끔씩 맞게해 주시고 장마철에는 연속적으로 비를 맞게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주는 것도 뿌리를 썪게하는 이유가 됩니다. 분속에 넣어주는 부엽토와 화분 가장자리에 유박 알거름을 몇개 올려놓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http://ask.nate.com/knote/view.html?num=1240070&sq=%B4%D9%C0%B0&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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