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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 키우기 삼박자

  다육식물 키우기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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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퓨어레드
10-07-08 20:42 7541 3

본문

다육식물은 일반적으로 선인장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선인장(Cactus)은 많은 다육식물(Succulent) 한 종류 일뿐 다육식물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부족합니다.

더구나 서부영화에서 보는 사막지역에 서있는 종류의 녀석들 때문에 덥고 건조한 사막에 잘 사는 종류라고 오해들을 많이 하고 계신 것이 다육식물(선인장)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의 현 주소입니다.

  

때문에 더운여름에 쑥쑥~ 잘 자라며 물도 많이 필요할 것이라 여기고 물도 많이 주시고

추운 겨울철에는 쉽게 죽을거라 생각 하시고 따뜻한 방에 모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육식물을 어서 죽으라고 고사지내는 것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먼저 다육식물을 잘 알려면 일단 자생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국내 원예용으로 보급되어 있는 대부분의 다육식물은 주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던 녀석들입니다.

주로 아프리카 남부 및 아메리카 중서부(멕시코 언저리)의 고산지대가 주요 서식지로,  

바위 돌 틈바구니에서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부 아프리카 및 중남미 기후는 비교적 온화한 편이며 강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일년에 200밀리 정도, 참고로 우리나라는 1,400밀리 이상이며 또한 여름에 집중되지요)

하지만 고산지대라는 지형적 여건상 낮에는 30~40도 가까이 오르고

밤에는 거의 영하에 근접하는 심한 일교차를 보입니다.

 

~ 다육식물을 이제 어떻게 키우셔야하는지 감이 오십니까?

 

햇볕

 

지구상의 거의 모든 식물은 햇볕에서 양분을 얻습니다. 햇볕을 이용하여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로 부터 당을 얻어냅니다.

다육식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고산지대의 강한 햇볕은 굳이 잎을 크고 풍성하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 잎으로도 자체 양분을 만들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한 바람과 심한 일교차 역시 큰 몸집보다는 컴팩트하여 바닥에 착 달라붙는 디자인이 적합할 것입니다.

 

다육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 중에 '거실에서도 잘 크지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답은 단호하게 '~니오!' 입니다. 일부 적은 일조량에도 죽지않고 살아남는 녀석들이 있기는 하지만 거실은 대부분의 다육 및 선인장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닙니다.

 

그럼 대체 어디가 다육식물이 적당한 장소일까요?

 

만약 댁이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제격입니다.

아파트 베란다는 대부분 남향으로 설계되어 있어 가장 채광이 좋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문을 열어 통풍 또한 잘 됩니다.

상대적으로 볕이 적은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 식물이 휴면하여 단풍도 감상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단독 주택의 경우는 베란다 공간이 없어 반드시 실내로 들여야하는데요.

주의하실 점은 다육은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볕이 적어지고(유리창에 의한 차광율 30% 이상)

일교차도 거의 없어 진다는 것 인데요.

 

식물은 일조량이 적어지면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몸을 키우게 되며 일교차 또한 적어지면

밤에 웅크리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 더욱 몸을 키우게 됩니다.

이를 '웃자란다', '도장' 된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겨울철 베란다 없는 실내에서는 채광이 좋은 썰렁한 골방으로 이동하여 관리 하심이 적당하며 따뜻한 거실 티비장 위나 주방 인테리어로는 적합치 않은 식물입니다.

 

 

노지에서 기르기 

 

다육식물은 몇가지 유의사항만 숙지하시면 봄부터 가을 까지 노지 재배가 가능합니다

비교적 온화하며 일교차가 심한 우리나라의 봄 가을은 다육식물이 성장하기에 적합한데요

노지에서 비 바람 맞으며 많은 성장을 하게되며 거친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게됩니다.

 

 

 

'햇볕'에 이어 '' '바람'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다육식물은 고산지대 식물로 바위틈바구니에서 강한햇살과 적은 강수량 그리고 항상 불어오는 산바람을 견디며 자랍니다

 

자생지인 아메리카 중남부 및 남아프리카 지역은 강수량이 매우 적습니다.

연간 강수량이 1,400mm 이상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200~300mm 정도로 그 양이 쉽게 비교가 되실 겁니다.

 

대부분의 에케베리아의 경우 몸의 모양을 깔대기 모양으로 만들어 적은 강우라도 받아 제 뿌리쪽으로 흘러가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나무와 같은 줄기모양 보다는 강한 비바람에 견디기 용이하도록 줄기가 생략되어 있는 로제트 형태로 바닥에 붙어사는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 로제트(rosette)?

짧은 줄기의 끝에서부터 땅에 붙어서 사방으로 나는 잎들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다육식물인 에케베리아 및 그랍토베리아의 일반 형태를 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강한 비바람에 견디기 위해 다육식물의 잎들은 단단하고 촘촘하게 만들어져 강한 바람에 쉽게 수분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이러한 형태 역시 다육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통풍이 중요한 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다육식물의 물주기 방법

 

다육식물은 보통 15일에서 30일 간격 정도가 일반적인 관수 시기입니다.

하지만 다육식물을 관엽과 비교하기 위한 건조 간격을 두라는 말일뿐 정확히

 시기 마다 반드시 관수를 하라는 이야기는 아님을 꼭 아셔야 합니다.

 

한달내내 흐리고 비가 내리는 장마 기간과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 찬바람이 부는 겨울을

어떻게 15일에서 30일 정도의 숫자로만 설명한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더구나 각 식물이 심겨있는 화분의 크기 화분의 용토 비율(마사와 상토 등의 비율),

각 가정의 일조환경 통풍을 고려한다면 더욱 복잡해질 문제입니다.

 

다육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수 포인트는 흙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는다 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식물이 목말라 하지 않으면 물을 주지 않는다 입니다.

 

흙의 건조가 빠른 봄과 가을은 자주 주셔도 괜찮을 것이지만 덥고 습한 여름은 줄이셔야 할 것이고

일조량과 온도가 낮은 겨울 역시 줄이셔야 합니다.

때문에 관수간격은 일주일도 될 수 있고 한달 혹은 그 이상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육식물은 동형(리톱스, 에오니움, 두들레아 등), 하형(대부분의 에케베리아 등)이라고 하여

더워지는 시기에 잘자라는 친구도 있고 추워질 때 잘자라는 녀석들도 있으니 이 점도 염두에

두신다면 다육식물 관수시기에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휴면

 

일반적인 나무들도 겨울이 되면 잎들을 낙엽지어 보내고 봄을 대비해 꽃눈, 잎눈을 만들며 휴면을 취합니다.

다육식물은 눈을 만들지는 않지만 역시 휴면을 취합니다. 그 휴면은 우리나라에서 보통 여름과 겨울입니다.

 

무더운 여름은 대부분의 다육식물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계절입니다. 때문에 많은 수분도 필요로 하고

적절한 일조량과 통풍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은 열대야로 밤에도 30도를 넘고

습도도 80~90% 가까운 덥고도 습한 계절입니다. 이는 선선하고 건조한 자생지의 여름 밤과는 정반대의 기후로

이런 여름에 물을 많이 주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다육이들은 우리나라의 여름은 휴면으로 더위를 납니다. 휴면 시에는 뿌리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뿌리는 젖어있는 흙의 수분을 빨아들이지 못합니다.

오랜시간 젖은 체로 있는 화분은 세균 및 해충이 발생하기 적당하며 뿌리가 썩어 줄기로 번져가며

한 순간에 잎들이 폭삭 주져 앉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때문에 여름에 화분에 관수하는 행위 역시 자제해야 합니다.

 

반대로 겨울철 역시 밤 온도를 5~10℃ 정도로 낮추어 휴면을 시켜주면 병해충도 예방하며

건강히 봄을 맞아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때문에 겨울이라고 따뜻한 거실로 옮기는 것 보다는 베란다에서 추위를 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최소한의 관수가 필요한 경우 여름철에는 해가 넘어간 뒤 밤새 마를 정도로 적은량을 주는 것이

관건이며 그 양이 많다면 최대한 빨리 마를 수 있도록 통풍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할 상황이라면 식물을 화분에서 뽑아내어 말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 입니다.

(낮에 물을 준다면 물기가 증발하며 사우나 처럼 식물을 쪄내어 죽일 수도 있으며 물방울이

돋보기처럼 작용하여 식물에 화상을 입히기 쉽습니다)

 

겨울철에는 아침에 주어 저녁에 마를 정도로 살짝만 주는 것이 한 방법이며 화분에 흥건하게

주는 경우 대부분 겨울철의 실내에서 온도 문제로 통풍이 어려우므로 피해야 할 것 입니다.

-갱우니

꼼딱지     10-07-09 09:49   

유익한 정보네요 잘봤습니다~

딸기쥬스     10-07-09 12:29   

잘 읽었습니다~~

서클팬다     10-07-11 21:56   

굿 인포메이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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