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피튬의 서식 및 환경

*서식지 및 환경

 주 서식지는 남부아프리카의 서쪽 지역이며, 이 지역은 대서양기후로    겨울에 비가 많이 오고 여름은 건조하며,

 따라서  야생에서는 겨울에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이러한 생육환경 때문에 온실에서 재배할 경우 겨울철 성장식물과   함께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육추화으로분류 된 은장, 중궁의 이름으로   불리운진 식물이 이종에 속함.  성장은 더디나  기르기 쉬우며,

수명은 종류에 따라 15년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주기 및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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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습성에 따라  여름에 휴면기를 가지며, 여름말 부터 2달정도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급수합니다.

 이기간 동안 기존 잎이  말라 가면서   새로운 잎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급수량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코노피튬종들은 다른 다육식물처럼 급수량이 모자라면  잎에 주름이 생기므로 이 때 급수를 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종은  휴면기에는 기존잎이 완전히 말라가면서 새잎에 수분을  공급하므로 급수를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나  몸체가 작은 종들은  여름 고온   일 때  화분의 약간의 급수를 주기도 합니다.

 주의 할 것은  휴면기동안  분무기로 몸체에 물을 분사하면 고온의 광선 때문에   코노피튬의 고유색이  변색 될수 있으므로

 비료는 묽게 희석된(1000배 정도)    질소 액비을   년 1-2회  공급합니다.

 *빛

성장기에는 많은 빛을 필요로 하여 성장기인 겨울철에는 빛이 많은 곳에서 키워야합니다.

 빛이 모자라면 연한 그린색깔을 띠며  봄에는 햇빛 적응 훈련을 시켜  한여름을 대비합니다.

계절별로 보면 겨울, 봄.가을은 남쪽창가 자리가 좋으며, 고온인 여름은 밝은 응달 지역이 좋습니다.

*온도

3- 35도 사이에서 생육 가능하나 보통 25도 이하가 적정온도이며  특히 너무    강한 직광은 코노피튬을 태워 고유색이   변색하므로   한 여름에는 서늘한    반 그늘에서 키워야하며,  특히 여름에는 통풍에 신경을 써주어야합니다.

*분갈이

급수를 조절하기 위해  초벌구이한  독일산 토분이 좋지만, 프라스틱 화분도괜찮다고 하네요.

리톱스와는 달리 코노피튬 계통은  뿌리가  짧기 때문에 깊이(7-8cm적당)  보다

성장기 번식을 위해 폭이  조금 큰 화분이 좋겠죠..

분갈이는 매 2년마다하며 .배수가 좋고 약한 거름이 있는 흙이 좋습니다.

분갈이 시기는 가을이 좋으나 코노피튬이  성장할때는 언제나 좋음.   가을보다 겨울에 뿌리가 나오기

수월하다고 하네요.

비교적 질병에 강하나 달팽이가  좋아하는 식물이며, 살균제을 줄 때는  벌레들이 활동하는 밤이 좋습니다.      

*발아및 번식 방법

종류에 따라 포기나눔 또는 삽목에 의한 번식과 씨앗에 의한   번식이 있습니다.

씨앗 파종시 고온의 여름을 피해 가을에 파종하는것이 좋으며, 봄에 파종하면 여름이 다가오면 거의 자라지 않습니다.

발아온도는 낮 15-20도 ,밤 5-10정도의 환경에서 발아율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날씨로 늦가을이나 초봄으로  이 시기는 발아시 곰팡이   로부터 공격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씨앗 파종후 랩으로 덮어 수분유지가 필요하며 발아기간은   리톱스보다 다소길고   1-2주가 소요.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통풍 구멍을 내주며, 발아후 15개월정도는 성장을 왕성하므로 서늘하게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개화는 발아 2년후 가을에 개화합니다.

발아싹은 리톱스 발아싹과 거의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하고 발아율은

리톱스와 비교 60-70% 정도 낮다고 합니다.

자료원:the  Bulletin of the Messemb Study Group.

           A layman's guide to mimicry Mesembranthem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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