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신비디움 키우기(기르기)
본문
난초과의 상록다년초인 심비디움(심비듐)
학명Cymbidium hybida swartz
원산지 -인도, 태국, 버마, 중국, 수마트라, 말레이시아
재배온도 최저온도 7-8동 최고 30도
추위에 강해 가장 기르기 쉬운 양란입니다.
흰색, 분홍, 빨강, 녹색, 밤색등 다양한 품종이 개량되어 나옵니다.
최적장소는 유리창을 통한 밝은 실내가 좋다. (20%차광)
최적온도 15~25도 겨울 10도 이상, 여름30도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한다.
4-7월에 한 달에 한 번 고체비료, 9-10월 액체비료 월 2회 준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라고 겨울에는 생육이 정지된다.
꽃을 피우며 다른 수입 원예식물인 산세베리아 보다 음이온 발생량이 더 많아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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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은 발브(아랫쪽의 불룩한 곳)가 물과 영양분을 저장할 능력이 있어서 비교적 건조나 물부족에 강합니다
심비디움을 재배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는 여름의 밤 온도가 25℃를 넘지 않고, 겨울에는 10℃이상의 곳인데, 실제로 이와 같은 장소는 얻기가 힘이 듭니다.
여름에는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저녁에는 주위의 온도를 낮추는 의미에서 포기뿐만 아니라 주위에 물을 많이 뿌린다. 또한, 적어도 반나절 이상은 햇빛을 받지 않으면 좋은 생육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응달지고 무더운 곳에서는 포기는 무성하게 되나 꽃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겨울철 관리
밖의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심비디움을 놓는 방의 온도가 개화(開花)를 좌우합니다.
새벽 온도를 10℃로 유지할 수 있으면 꽃눈은 초겨울부터 서서히 성장하여 1∼2월에는 꽃이 핍니다.
최저 온도를 5∼6℃로 밖에 유지할 수 없을 경우에는 포기의 생장이 멈추고 꽃눈의 생육이 정지됩니다.
따라서 봄이 되어 생장을 하기 시작하므로 개화는 3∼4월 늦으면 5월이 됩니다.
*관수및 시비,온도관리
건조하면 물을 주고 비료는 주지 않습니다.
최저온도가 3℃정도가 되면 꽃눈이나 꽃봉오리가 새까맣게 변하며, 이것은 회복이 안 되고 꽃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실패는 현관, 복도 등에 놓았을 때에 일어납니다.
심비디움의 꽃봉오리나 꽃눈은 최저 온도와 크게 관계가 있습니다.
심비디움의 잎은 수명이 약 2년 정도이고, 그 후 조금씩 말라 떨어지게 됩니다.
말라 떨어지기 전에 푸르던 잎은 먼저 누렇게 변하고 차츰 갈색으로 말라가는데, 이 때 포기 자체가 말라버린 줄 알고 놀라는 사람이 있지만 심비디움의 수명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난을 잘 키우려면 원산지의 환경처럼 집안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맞추어 주고(가능하다면) 물, 비료, 햇빛 등을 잘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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