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후 다육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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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후 다육관리
오랜 장마가 끝난후 다육식물은 웃자라거나 물이 많이 빠져 볼상사나워져요~
그렇다고 햇빛을 많이 보여줄 욕심에 장마가 끝나자 마자 뜨거운 강광에 노출시키시면 화상을 잎을수도 있습니다.
봄철에만 화상입는건 아니랍니다~
화상은 입은 잎은 거뭇거뭇해지거나 가끔 누런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한번화상입은 잎들은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심하게 화상을 입어 보기 싫으실땐 가위로 잎의 절반을 잘라냅니다.
3-4일지나면 잘려진 잎은 말라 하엽으로 지기 때문에 떼어내기 쉽습니다^^
억지로 떼어내려 하다보면 줄기에 상처가나고 나중에 목대를 드러냈을때 보기 흉해져요~~~
장마가 끝난후에도 봄철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차광을 해서 천천히 강광에 적응하도록 해주세요
장마후 뜨거운 햇빛과 높은 온도 때문에 오전에 물을 주게 되면
자칫 물러버릴수가 있습니다. 되도록 단수를 하시고 꼭주어야 하면 해가질때 주세요
그리고 여름에 이렇게 해를 많이 보는데 왜 물이 안들지 하시는분도 계신데요
물이들려면 어느정도 일교차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름보다는 봄,가을에 이쁘게 물이 잘들곤 합니다.
덮고 습한날이 지속되면 줄기가 거므스름하게 변하는 무름병이 올수도 있으니
살균제를 희석하여 주 1회정도 예방차원에서 분무해주시면 좋습니다~
꼼꼼히 잘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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