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물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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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식물 물들이기
다육식물은 물을 정말 많이 아끼고,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을 많이 보여줄 수록 잎장 간격이 좁아 지고 웃자람이 없이 예쁘게 물이든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많이 나야 아름답게 물이 든다.
이른 봄이나 가을에 다육이들이 물드는 원인이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크기 때문이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15도 정도 차이가 나면 곱게 치장한다고 한다.
햇빛 좋은 낮에 광합성 작용이 활발해져서 봄과 가을.. 초겨울에 단풍이 드는거다.
색깔이 고운 종류들, 라일락, 연봉들은 가을이 물들이기 적기이다.
더운 여름에는 밤낮 온도 차이가 없어서 어쩔수 없지만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춥게 즉 밤과 낮의 온도 차가 심해야 고운색 유지 할수 있다,
한여름에는 밤에 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잎에만 살짝 스프레이 해준다.
밤의 온도를 조금 더 낮춰주는 것이다.
최저온도가 10도 까지는 월1회 물을 주면 된다.
기온이 올라가면 물주기횟수를 늘리고 더욱 튼튼하게 키우려면 햇빛을 많이 받게 해준다.(여름 직광은 위험함)
15-25도를 확보해주면 겨울에도 단수시키지 않고 계속 성장이 가능하다.
이 같른 환경에서는 1주일에 한번씩 가볍게 분무를 해주는 것이 선인장 발육에 좋다.
단, 분무해서 습기가 몇시간안에 완전 건조되는 양만큼만 준다.
잎이 작고 얇은 것들은 물 좋아한다, - 흑법사, 벽어연, 핑크스타, 매화바위솔, 청옥
스프레이만 하고 거의 물주지 말아야 할것 - 사해파, 벨루스, 정야, 홍옥
잎이 쪼그라들 때 (한달~보름에 한번) - 에케베리아속(흑괴리,상부련,라일락, 연봉, 대화금),
크라슐라(염좌), 산세베리아, 스투키
다육식물은 바람이 잘 통하고 일조량이 좋은곳. 즉, 최저온도가 영상5도 이상인 곳이면 가장 이상적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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