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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육식물 키우기

화초류(초화류) 재배법

  화초류(초화류) 재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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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지베
11-06-19 10:25 11910 3

본문

초화류 재배법

 

가자니아

국화과의 다년초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고 개화기는 6∼9월이다.

꽃은 지름이 4∼12㎝정도로, 꽃 형태가 훈장처럼 생겨 훈장국화라고도 한다. 꽃 색깔은

노란색·흰색·자홍색·등나무색 등 다양하고 꽃받침에 꽃잎 전체의 색과는 다른 갈색·녹색등의 

복잡한 모양이 있는 것으로 다른 꽃과 구별된다.

또, 다른 특징은 금잔화처럼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성질인데,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도 마찬가지로 꽃이 시든다. 키는 15∼20㎝정도로 잎은 회록색이며 가늘도 길다. 초

여름에 꽃이 피는 품종이 특히 아름답다.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하며 비옥한 땅을 좋아한다.

파종과 육묘는 화분이나 상자에서 한다. 배수가 잘 되는 흙에 퇴비나 피트모스를 40%정도

혼합하여 파종한다. 봄에 파종해도 상관없지만 가을에 하는 것이 봄부터 여름에 걸쳐 포기

가 커져 꽃이 잘 피므로 더 좋다.

모종은 프레임이나 햇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기른다. 종자로 키울 수 없는 겹꽃은 9월경

씨눈을 키워 모종을 만들면 봄부터 꽃을 볼 수 있다. 옮겨심기는 3,4월에 하며 가끔 진딧물

이 발생하므로 예방해 준다.

 

개양귀비

양귀비과의 가을 파종 1년초로, 원산지는 유럽이다.

개양귀비는 우미인초라고도 부른다. 옛날 중국의 항우(項羽)라는 장수에게 우미인이라는

연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흘린 피가 꽃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잎은 보통 깃털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5,6월에 각 가지 끝에 꽃잎 4장의 주름진 꽃이

핀다. 꽃이 핌과 동시에 2개의 꽃받침은 떨어진다. 4장의 꽃잎은 서도 대칭되어 한쪽 꽃잎

2장은 다른 쪽보다 큰 수술이 여러 개 있다. 꽃 색깔은 붉은색·자주색이 보통이지만 품조에

따라 가지각색의 꽃이 핀다. 키는 50㎝내외다.

9월 하순∼10월 상순에 파종한다. 모종을 옮겨 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처음부터

심고 싶은 장소에 씨를 뿌리도록 한다.

씨앗은 20㎝간격으로 3,4알씩 파종한다. 겨자씨라 불릴만큼 작은 씨앗이므로 지나치게 많

이 뿌리지 않도록 하고, 씨앗끼리의 간격도 1㎝정도로 한다. 파종을 한 후 흙을 덮지 말고

발 물을 주어 씨앗과 흙이 잘 섞이게 한다.

10일 정도 지나면 싹이 나오므로 1,2회 솎아 낸 후 겨울을 넘기는데, 방한은 하지 않아도

된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며 배수가 좋은 곳을 택한다. 해충은 적지만 이른 봄에 꽃봉

오리나 잎 뒷면에 진딧물이 낄 수 있으므로 미리 방지한다.

 

거베라

거베라는 국화과의 숙근초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거베라라는 이름은 독일의 과학자 게르벨을 기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베라의 꽃은 마치 민들레를 확대한 것 같으며 살색·흰색·붉은색·노란색·핑크색 등이 있

다. 키는 30∼60㎝이고 6∼9월에 깃털처럼 갈라진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두상화(頭狀花)가 핀다.

최근에는 꽃꽂이용으로 온실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번식은 봄에 1∼2싹씩 포기나누기를 하여 묘판에 묻는다. 비닐하우스에서,혹은 비닐을 씌

워 20℃안팎의 온도를 유지하여 키운다. 화학비료를 주면 좋다.

3월 중순경에 정식한다. 포기 간격은 20∼25㎝가 적당한데,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한 사질

양토를 택하도록 한다. 꽃이 많이 피게 하려면 잎을 솎아 주면 된다. 곰팡이병, 뿌리가 썩는

근부병 등에 주의하고 여름철에는 물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과꽃

과꽃은 국화과의 1년초 식물로,원산지는 중국이다. 꽃은 6∼9월에 핀다.

키는 30∼60㎝정도이고, 잎은 계란형으로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다. 꽃은 국화처럼 피는

것, 아네모네처럼 피는 것 등이 있고 색깔도 붉은색·등나무색·분홍색·흰색등으로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구미에서도 품종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년초 중 품종이 많은 것

으로 유명하다.

꽃병에 꽃아도 물을 잘 빨아들이고 꽃이 오래가서 좋다. 그러나 잎이 썩기 쉽고 물이 잘

오염되므로 물을 자주 갈아 주도록 해야 한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토양이 알맞다. 토질은 점토보다는 흑토처럼 가벼운 것이 좋

다.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15℃정도이다. 따뜻한 지방에서는 9,10월 상순에 파종하여 자란

모종을 서리를 피해 월동시킨 뒤 봄에 화단에 심으면 6월경 꽃이 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4월 하순∼5월 상순경에 파종한다. 6월 상순에 잎이 4∼6장으로 자란

모종을 20㎝간격으로 화단에 심으면 8,9월에 꽃이 핀다.

씨앗을 채집한 지 1년 이상 된 것은 싹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반드시 새것을 써야 한다.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할 때까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화학 비료를 준다.

 

괭이밥

괭이밥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괭이밥과 다년초다.

길가에 자라서 잡초로 불리는 것까지 포함하면 괭이밥은 300여 종이나 있지만, 관상용은

불과 몇 종뿐이다. 꽃괭이밥은 광택이 나는 복숭아색·등나무색 등의 꽃이 피며, 꽃 지름이

3,4㎝나 되는 큰 송이로 일찍 심으면 9월부터 꽃이 핀다. 또한 부용괭이밥은 11∼4월경까

지 한겨울에만 잠깐 쉬고 꽃이 피는데, 엷은 자색·분홍색·흰색 등 다양하다. 내한성이 적으

므로 화분은 창가에 두도록 한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장소를 좋아한다. 성질이 강하여 토질은 가리지 않아도

되며 심은 채로 두어도 잘 자란다. 구근을 심는 시기는 8월 중순∼9월 중순이 적당하다. 화

분 재배의 경우 밭흙 또는 적토와 퇴비를 3:1의 비율로 혼합한 것을 사용한다. 4호 화분에

구근을 3개씩 심고 구근위로 2㎝정도 흙을 덮는다.

옮겨 심은 후 싹이 나올때까지 응달을 만들어 주고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꾸준히 주어야

한다. 싹이 나오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한다. 구근은 6월에 파내어 물기가 없게 하

여 저장한다.

 

글라디올러스

붓꽃과의 구근류인 글라디올러스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개화기는 6,7월이다.

글라디올러스라는 이름은 라틴어 '글라디우스('칼'이라는 뜻의 축소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것은 잎이 칼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18세기 말에 희망봉 부근에서 야생하던

것을 그리스에 옮겨 심은 것이 원예 재배의 시초였다.

글라디올러스는 꽃의 크기가 다양하여 꽃 형태에 의해 11종으로 분류될 정도다. 꽃 색깔

은 붉은색·흰색·청색·자색, 이들의 혼합색도 있으면, 키는 30㎝정도에서 120㎝에 달하는 것

까지 있다.

꽃이 오래가고 흡수력도 좋아 화단 재배나 꽃꽂이, 부케 등에 많이 이용된다.

구근을 심는 시기는 4월 상순경이 일반적이나 건조한 곳에 저장하여 차례로 심으면 계속

해서 꽃을 볼수 있다. 구근의 크기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15×15㎝ 간격, 10㎝깊이

로 심으며 성장 상태에 따라 2회 정도 비료를 준다. 흙을 덮어 줌과 동시에 밭침대를 세워

줄기가 넘어지는 것을 막는다.

햇볕이 잘 듥 배수만 잘 되면 토질은 가리지 않지만 그늘에서는 꽃이 말라 죽으므로 주의

한다. 6호 화분에 큰 구근을 1개씩 심는다.

 

금낭화

양귀비과의 다년초로 한국·중국이 원산지다.

설악산 지역에서 야생하는 식물인데, 전체적으로 흰빛이 도는 녹색을 띠고 있다. 꽃은 엷

은 분홍색이며 주머니 모양인데 4,5월경 여러 개씩 나란히 수직으로 매달려 핀다. 줄기는

원통형으로 적·회록색이며 키는 30∼60㎝정도다.

꽃꽂이를 할 때는 자른 자리를 알콜에 5분쯤 담갔다가 해야 물을 잘 빨아들인다.

햇볕이 잘 드는 곳보다는 약간 그늘진 곳이 좋다. 한여름에는 응달을 만들어 주고 겨울에

는 거적 따위로 덮어 보호해 주도록한다. 화분에 옮겨 심는 시기는 봄·가을이 적당한데 퇴

비가 섞인 토양에 싹이 붙은 굵은 뿌리를 골라 심는다.

화단에서 키울때는 4,5년 그대로 두는 편이 꽃이 많아져서 좋다. 질소 성분이 적은 화학

비료를 싹이 지상으로 나왔을 때와 꽃이 진 직후에 준다. 번식은 봄에 뿌리나누기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근경을 나누어도 된다.

 

금어초

현삼과의 가을 파종 1년초로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개화기는 5∼10월경인데, 화단·

화분·꺽꽂이용으로도 수요가 많은 화초다. 키는 보통 20∼100㎝가량으로 밑동은 목질화되

어 있다.

노지에서 재배할 때는 파종을 일찍 하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며, 온실에서는 겨울에

도 촉성 재배를 할 수 있다. 꽃 색깔은 자주색·붉은색으로 윗입술은 노랑이 원색이지만, 원

예 품종은 흰색·노란색·등나무색·다갈색·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이 핀다. 꽃의 모양

이 금붕어와 비슷하다 하여 금어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싹트는데 적당한 온도는 15∼20℃이며 파종은 9월 하순∼10월 상순(한지에서는 4월에 파

종하면 6,7월에 꽃이 핀다)에 한다. 이때 버미큘라이트와 피트모스를 5:5로 배합하여 얕은

화분에 10㎝ 정도 깔고 물을 뿌린후 표면에 파종한다. 종자가 잘아 흙을 덮을 필요는 없다.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액비를 준다. 본잎이 3,4장 나오면 1차로 옮겨 심고 크게 자란 뒤

화단에 다시 옮겨 심는다.

 

금잔화

원산지는 남부 유럽으로, 국화과의 가을 파종 1년초다.

금잔화라는 이름은 황금색의 잔 모양으로 꽃이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금송화라고

도 불리며 화단·꽃꽃이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키는 30㎝내외로 식물전체에 작은 털이 나 있

고 잎은 부드러워 보이며 마디마다 하나씩 어긋난다.

품종에 따라 홑꽃, 겹꽃이 있고 꽃 색깔은 황색·등황색 등이다. 3∼5월경 꽃이 피는데 온

대 지방에서는 작은 꽃이 핀다. 20개 정도씩 뭉쳐 꾸며 놓으면 서양풍의 실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발아 온도는 20℃가 적당하며, 10월 상순에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서 모종을 기른다. 10

㎝간격에 1알씩 파종한다. 씨가 보일 듯 말 듯 하게 흙을 덮어주고 물관리를 잘하여 건조하

지 않게 한다. 파종 후 10일 정도면 싹이 트는데 이때부터는 물 대신에 액비를 한 달에 한

번 주도록 한다.

겨울 동안은 온실에서 관리하고 봄이 되면 화단에 옮겨 심는데 이때 밑거름을 충분히 주

고 30㎝간격으로 심는다. 봄이 되기 전에 한 번 포기 사이에 화학 비료를 주도록 한다. 햇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곳이라면 어떠한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재배하기에 좋다.

 

꽃양배추

십자화과의 1년초로 원산지는 유럽이다.

꽃양배추는 식용 양배추와 매우 비슷한 식물인데 잎의 관상을 목적으로 재배한다.

잎의 색은 황백색·흰색·홍자색·녹색을 띤 것 등 다양하다. 잎을 관상하는 시기는 9∼11월

이며, 주로 꽃꽂이를 하거나 화분에서 재배한다.

꽃양배추는 우리 나라에서는 한결같이 관상용으로 재배하지만 유럽에서는 식용이나 가축

사료로도 재배하고 있다.

6월 상순에 묘상에 씨앗을 뿌리면 약 1주일 지나 싹이 나온다. 잎이 1,2장 달렸을 때 10

㎝정도로 포기 간격을 넓혀 심고, 9월 중순경 잎이 7,8장으로 자란 모종을 다시 30㎝간격

으로 넓혀 심는다.

육묘 기간중 포기 둘레에 2,3회 화학비료를 주고 가끔 약제를 살포하여 해충을 막아준다.

이렇게 잘 관리하면 10월경 아름다운 잎이 생겨나는데 이때 화단에 옮겨 심는다.

 

꽃창포

붓꽃과의 숙근초 식물로서 원산지는 동아시아다.

창포와 비슷하게 생긴 아름다운 꽃이 피므로 꽃창포라 불린다. 관상용으로 재배되기 시작

한 시기는 잘 알 수 없지만 약 500년 전 부터인 것으로 추측된다. 꽃 색깔은 자색 계통이

많지만 원예 품종은 짙은 자색·옅은 자색·청색·흰색 등 다양하며, 붓꽃류 중에서 가장 우아

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져 있는 원예 식물이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으며 적당히 습한 장소가 알맞다. 번식은 6월 하순에 포기나누

기로 한다. 밑거름을 준 뒤 30㎝폭으로 한 포기씩 옮겨 심은 후 거적을 3㎝두께로 덮어 여

름철의 건조함을 막아준다.

화분은 8∼10호를 준비하여 3∼5㎝정도 우분을 넣고 점토질과 퇴비를 7:3의 비율로 섞어

넣은 후 포기나누기 한 싹을 3개씩 나란히 심고 흙을 덮는다.

 

꽈리

가지과의 숙근초인 꽈리는 한국·중국이 원산지다. 키는 40∼80㎝ 정도이며, 잎은 타원형

이다.

초여름에 잎자루 사이에서 가느다란 꽃자루가 나와 황백색 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꽃이

핀 후 주홍색의 꽃받침이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게 되는데 그 안의 알맹이는 홍색으로 익는

다.

꽈리의 열매는 강심·해열제 등의 약으로 이용된다. 불교 행사에 많이 사용되며 드라이 플

라워로 하거나 열매째 실로 꿰어 말려도 이쁘다.

내한성이 있어서 전국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번식은 포기나누기, 꺽꽂이, 파종에 의하며

지하 줄기가 매우 잘 자라 그 일대를 꽈리가 차지해 버리므로 땅속 30∼40㎝깊이 까지 간

막이 판을 넣어 주면 좋다. 3,4년에 한번은 봄에 파내어 옮겨 심도록 한다. 진딧물이 생기

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나팔꽃

메꽃과의 봄 파종 1년초인 나팔꽃은 열대 아시아·히말아야 고원 지대가 원산지다.

영어로 모닝글로리(morning glory)라 불리는데, 개화기는 7∼9월이다. 품종은 다양하지만,

크게 '송이가 큰 나팔꽃'과 기이한 잎과 꽃을 가진 '변하는 나팔꽃'으로 분류할수 있다. 이중

변하는 나팔꽃은 식물 유전학 연구용으로 재배되고 있을 뿐 시중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송이가 큰 나팔꽃은 몇 미터씩 물결치며 자유롭게 뻗어 나가고, 감아돌 때는 왼쪽 감

기 방법을 취한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그날 중으로 시들어 버린다. 꽃 색깔은 원래 엷은 남색이지만, 원

예 품종은 색깔이 매우 다양하다. 아침에만 꽃이 피기 때문에 자가 수분(수술의 꽃가루가

스스로 암술에 붙음)한다.

나팔꽃은 본래 열대 아시아 부근이 원산지라 하는데 중국에서는 1,500년 전 송나라 때부

터 이미 약용으로 재배해 왔다고 전해진다.

꽃봉오리가 맷힌 것을 전날 밤 꽃꽂이해 놓으면 다음 날 아침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

다.

꽃꽂이할 때는 물속자름을 해준다.

5월 상순에 파종한다. 토양은 모래에 피트모스 20∼30% 정도 혼합된 것이 좋다. 파종 후

7∼10일 지나면 싹이 튼다. 잎이 1장 나올 때 4호 화분으로 옮긴다. 이때 화분의 흙은 부

엽토(또는 피트모스)와 퇴비와 흙과 모래를 2:3:3:2로 섞은 것에 훈탄을 10%정도 배합한

것을 쓰도록 한다.

잎이 5장 되면 6호 화분으로 옮긴다. 이때 건조 비료를 화분 속 두 곳에 1스푼씩 뿌려준

다. 본잎이 7,8장 되면 5장의 잎만 남기고 순을 질러준다. 앞쪽에서 새 줄기가 2,3개 뻗어

나와 10㎝정도 자랐을 때 다시 순을 질러 준다. 이때 다시 건조 비료를 주면 좋다.

 

닥풀

닥풀은 아욱과의 숙근초로서 원산지는 중국이다.

키는 1∼1.5㎝ 정도이며, 지름 15∼20㎝의 선명한 노란색의 큰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

녁에 시든다. 황촉규라고도 불린다.

싸앗의 껍데기가 딱딱하므로 75∼80℃의 물에 20∼30분간 담근후 작은 비닐 포트에 2,3알

씩 뿌려서 싹을 틔운다. 약 30일 정도면 싹이 나오는데 그대로 포트에서 길러 어느 정도 자

란뒤 햇볕이 잘 드는 장소로 옮겨 심는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꽃이 피며, 추워지면 지상부는 말라 버리지만 뿌리는 월동하며 이듬

해 봄에 다시 싹이 나와 자란다.

 

달리아

달리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구근류다. 개화기는 5∼9월이다.

스웨덴의 식물 학자 안드레스 달의 이름에서 비롯된 달리아는 모양, 크기, 색깔 등에서

변화가 다양한 꽃이다. 18세기에 멕시코에서 유럽으로 전래되어 2세기에 걸쳐 새 품종이

만들어져, 현재는 2만종이 훨씬 넘는다.

키는 보통 1,2m지만, 개량된 품종 중에는 미니 달리아도 있다. 줄기는 뿌리에서부터 뻗어

나오며 흰가루로 덮여 있다. 잎은 날개 모양의 겹잎이고, 꽃 색깔은 청색 계통을 제외한 거

의 모든 색을 갖고 있다.

꽃의 형태는 홑꽃으로 피는 것, 아네모네형, 콜라렛형, 폼폰형, 캑터스형, 데코라티브형

등 12종이 있다.

서늘하고 햇볕이 잘 들며 배수가 좋은 장소가 적당하나, 적응력이 강하므로 특수한 것을

제외하면 전국 각지에서 재배할수 있다. 구근을 심는 시기는 5월 상순이 적당하며 따뜻한

지방에서는 묘상 등에서 싹을 틔워 일찍 심으면 날씨가 더운 때를 피해 즐길수 있다.

송이가 큰 종류느 포기 간격을 45㎝이상 띄우고 덮은 흙이 3∼5㎝정도 되도록 얕게 심는

다. 완효성 화학비료를 1㎡당 100g 정도 준다. 옮겨 심을 무렵에는 싹 둘레에 받침대를 반

드시 세워준다. 화분에서 재배할 경우 5호 화분에는 구근 1개를, 7호 화분에는 3개 정도를

심는다.

 

데이지

데이지는 국화과의 가을 파종 1년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유럽·서아시아 등이고 5월

경 겹꽃 또는 반겹꽃이 핀다.

꽃 색깔은 흰색과 적색을 중심으로 농도의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다

데이지는 '데이즈 아이(Day's Eye)'가 어원으로, 햇빛을 받으면 피었다가 날씨가 흐려지거

나 밤이 되면 다시 오므라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작은 테이블 꽃으로 꾸미거나 압화를 하면 아름다운 모양을 간직할 수 있다.

가을(9월)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화단에 정식하는 방법과 꽃이 핀 후 포기나누기를 하

여 가을에 화분에 올리는 방법이 있다.

화분이나 상자에 파종하되 씨가 잘기 때문에 흙은 두껍게 덮지 않도록 한다. 싹이 튼 후

한번 옮겨 심어 잎이 4,5장 되면 15㎝간격으로 정식한다. 밑거름으로는 퇴비, 계분 등 유기

질이 풍부한 것을 충분히 준다. 겨울에는 서리를 막아주고 이른 봄에는 진딧물의 피해를 방

지해 주면 잘 자란다.

 

도라지꽃

도라지과의 숙근초인 도라지꽃은 한국·중국·일본·시베리아가 원산지다.

키는 약 80㎝정도로 꽃꽂이 또한 정원의 관상용으로도 재배하고 있다. 꽃 색깔은 흰색·자

색이고, 형태는 종 모양이며 깊게 갈라진 통꽃이 가장 일반적이다.

요즘은 꽃 색깔이나 형태면에서 다양한 품종이 나와 있다.

도라지는 옛날부터 한방에서 그 뿌리를 신경통과 편도선 등에 약용하였다. 싹은 나물 무

침을 해먹기도 한다. 자른 자리를 끊는 물에 20∼60초간 데친 뒤 화병에 꽂으면 좋다.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성실·유순함'이다.

햇볕이 잘 드는 장소와 유기질이 풍부하고 약간 점성이 있는 토양을 좋아한다. 번식은 파

종이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3월 하순경 포트에 3∼5알씩 파종하여 5,6마디로 자라면 25×

10㎝간격으로 정식한다. 3∼5년간은 심은 채 그대로 두어도 좋다.

포기나누기는 10월 중순∼하순 사이에 한다. 3㎝정도 흙을 덮어 주도록 한다. 이때 화학

비료를 1㎡당 100g주고 그 후 2회 추가로 준다.

화분에 재배할 경우는 뿌리가 길므로 깊은 화분을 이용한다.

 

디기탈리스

디기탈리스는 현삼과의 다년초 식물이다. 남유럽·북아프리카·서아시아가 원산지로, 7,8월

경 꽃이 핀다.

디기탈리스는 꽃도 아름답지만 잎이 심장병 특효약의 재료로 잘 알려져 있는 유독 식물이

다. 키는 1m정도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가 없다. 종 모양의 꽃은 홍자색·적색 등으

로 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있다. 꽃의 모습에서 유래한 폭스 글러브(fox glove:여우

장갑)라는 별칭이 있다.

꽃말은 '열애(홍자색)·감싸는 사랑(붉은색)'이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4월에 파종하면 이듬해 여름에

꽃이 핀다. 건조한 것을 좋아하므로 양분이 많은 모래흙으로 배수가 잘 되는 장소에 씨를

뿌린다.

포기나누기는 9월 하순 또는 3월 하순에 한다.

정원에 심을 경우 다른 꽃들을 배경으로 해서 심으면 보기 좋으며, 포기의 폭은 30∼40

㎝로 한다. 밑거름으로 우분, 퇴비 등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라넌큘러스

미나리아재비과의 가을 식재 구근류로 소아시아·남유럽이 원산지다. 꽃은 4∼5월에 핀다.

구슬을 꿰매어 놓은 것같이 커다란 꽃송이에 양귀비 꽃잎을 포개 놓은 듯한 이 꽃은 최근

화분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줄기에 1∼4개의 꽃이 달리며, 키는 30∼45㎝ 정도다.

꽃 색깔은 노랑이지만, 원예 품종은 빨간색·복숭아꽃색·흰색 등도 있다. 전세계적으로 300

여 종이 분포되어 있다. 라넌큘라스라는 이름은 라틴어 라이나(개구리)의 축소형으로 작은

개구리를 뜻한다. 이 꽃이 주로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꽃꽂이

나 웨딩 부케로 사용된다.

구근은 바싹 마른 오징어 발처럼 생겼다. 벤레이트 수화제 2,000배 액 속에 30분간 담갔

다가 윗부분이 조금 나온 상태에서 습기찬 굵은 모래에 옮겨 심어 시원한 장소에서 관리한

다.

발아하고 나면 밭흙과 퇴비와 모래를 2:2:1의 비율로 섞어 5호 화분에 한 포기씩 심는다.

주 1회 정도 물과 화학 비료를 준다. 옮겨심기는 10월에 하는 것이 알맞으며 11월 이후에

는 실내에서 관리한다.

 

로드히포키시스

석산과의 가을 식재 구근류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키는 5㎝정도로 작으며 봄에 흰색·핑크·진분홍색이 별 모양의 꽃잎이 6장 계속해서 피어

난다. 잎은 가늘고 길며 대나무의 잎과 비슷하다. 꽃가게에서 만들어 파는 조그만 화분을

사서 잠깐 즐기고 그대로 버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얕은 상자난 플랜터(planter)에 가득 심어

놓으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꽃지름은 2㎝가 보통이나 4㎝전후의 대형 품종도 있다.

작은 것은 한꺼번에 꽃이 피게 하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할 수 있고, 큰 것은 큰 것대로

역시 아름답다.

일반적으로 작은 구근류는 꽃이 피는 기간이 1주일 전후지만, 로드히포키시스는 예외적으

로 개화 기간이 길어 꽃이 계속해서 핀다. 꽃은 늦봄에 가장 많이 피지만, 서늘한 지방에서

는 가을까지 꽃이 핀다.

배수가 좋고 햇볕이 잘 드는 장소가 알맞다. 토양은 모래와 토탄, 또는 모래가 섞인 적토

등이 좋다. 여름에는 약간 그늘진 곳에 두고 물주기를 잊지 않도록 한다.

가을쯤 잎이 황색으로 변하면, 화분째 건조시켜 얼지 않을 정도로 해서 겨울을 난 뒤 다

음해 이른봄에 다시 파내어 심는다. 이와 같이 옮겨 심는 것이 재배에 성공하는 요령이다.

종자를 그대로 뿌려도 쉽게 꽃이 피어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다.

 

로벨리아

도라지과의 가을 파종 1년초로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다.

가느다란 많은 줄기 끝에 나비 모양의 작은 꽃이 핀다. 대표적인 꽃 색깔은 짙은 청색으

로 4∼6월경 핀다.

키는 12∼30㎝ 정도며 품종에 따라 흰색·복숭아색·엷은 분홍색 등으로 꽃 색깔이 다양하

다.

로벨리아는 중고성종, 왜성종, 수하종의 3가지가 있다. 주 품종은 왜성종으로 키는 10∼

12㎝로 작고 가지가 많이 나며 소복한 반원형으로 꽃이 무성하게 핀다. 중고성종은 키가

20∼30㎝ 큰 것이고, 수하종은 화분 꽃으로 재배된다. 압화를 하면 청색으로 곱게 남으므로

카드, 액자로 만들면 멋있다.

9월 중순∼하순에 씨를 뿌린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으며 약간 습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5호의 얕은 화분에 버미큘라이트와 피트모스를 5:5의 비율로 섞은 흙

을 10㎝두께로 넣고 물을 뿌려 적신 다음 씨를 뿌린다. 이때 흙을 덮지 않고 유리를 덮는

다. 건조 하지 않도록 해주면 약 2주일 후 싹이 튼다.

잎이 4,5장 되면 육묘 상자에 5㎝간격으로 옮겨 심고 여기서 크게 자라면 다시 화단으로

옮겨 심는다.

육묘 기간중에는 주 1회 액비를 준다. 또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식물이 약해지므로 프레

임이나 실내에서 보호 한다.

 

루피너스

콩과의 가을 파종 1년초인 루피너스는 아메리카 대륙·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키가 30∼40㎝정도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흰 털로 덮여있다. 4,5월경 중심에서 꽃자

루가 뻗어나와 여기게 많은 꽃이 달린다. 꽃은 아래쪽에서부터 서서히 위로 피어 올라간다.

루피너스란 이름은 그리스어의 루프스(이리)에서 유래된 말로, 이리떼처럼 꽃이 몰려 있

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하지만 아늑한 느낌이 드는 꽃이기도 하여 몇 송이를 한

데 모아 꽃꽂이하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파종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이 알맞다. 모종을 옮겨심기가 쉽지 않으므로 작은 비닐

포트나 목적한 장소에 직접 파종하도록 한다. 밑거름을 두어 30∼40㎝폭으로 2,3알씩 파종

하며 흙은 얇게 덮는다. 2주 정도 지나 싹이 나오므로 흙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관리

한다.

햇볕이 잘 들고 비옥한 토양, 배수가 잘 되는 장소를 좋아하며 산성토양을 싫어하므로 석

회로 중화시키도록 한다. 화단에 직접 파종할 수 없는 경우는 비닐 포트(지름5)에 씨앗을

뿌려 여기서 자란 모종을 봄에 화단에 옮겨 심는다.

 

리아트리스

국화과의 다년초로 북아메리카 원산인 리아트리스는 6,7월경 꽃이 핀다.

리아트리스에는 새털로 장삭한 창 모양으로 꽃이 피는 다년초와 구슬처럼 피는 구근류가

있다. 키는 1,2m며 선형의 잎이 많이 달리는데 아래쪽 잎이 위쪽 잎보다 크다.

길쭉한 타원형의 이삭처럼 작은 꽃이 질서있게 핀다.

꽃 색깔은 복숭아색, 자홍색이 대부분이지만 흰색도 가끔 있다. 위에서 아래를 향해 꽃이

피며 드라이 플라워도 가능하다.

내한성이며 3,4년은 심은 채로 방치해도 될 만큼 강한 식물이다. 포기가 엉키면 파내어

구근을 나누어 심는 것이 좋다. 햇볕이 잘 드는 장소라면 토질은 가리지 않는다.

옮겨심는데 알맞은 시기는 10월과 3,4월경이다. 구근을 3,4개씩 또는 1개씩 나누어 심는

데, 구근이 1개일 때는 15×12㎝정도로 심고, 구근이 3,4개일 때는 25×30㎝간격으로 심는

다. 심은 뒤에는 6㎝정도로 흙을 덮어 주도록 한다.

물망초     11-06-19 10:26   

아~~~ 좋은정보 감사해요^^

울보해보맘     11-06-22 10:41   

공부하는데 한참 걸렸어요^^대단한 정보 나눔의 힘이보이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순이     11-06-22 16:0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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