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다육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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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다육이 키우기 가장 안좋은 계절인 여름이 다가 옵니다.
지금도 한낮에는 20도가 넘는 날씨....
화상도 화상이지만 폭염 때문에 멀쩡하던 아이들이 하루 아침에
물러 보내는 경험 있으실꺼에요.
그래서 여름철 다육이 관리하는 법을 간단히 적어 봅니다.
첫째로 다육이들 분갈이 절대로 해 주시면 안된다는거.
(아무리 뿌리가 실해도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분갈이 후 비라도 맞으면 녹아요.)
그렇지만 하엽을 다 제거 해 주셔야 합니다.
다육이는 통풍이 우선인데 하엽이 있으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균 올수도 있습니다.
둘째는다육이들에게 보약은 해와 빗물.
그건 여름철엔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에요.
여름철에는 비맞춘후 뜨거운 해을 보게하는건 다육이들에겐 가장 큰 고문이되는것.
그러니까...비는 최대한 막아서 안맞추시는게 좋답니다.
셋째는 비를 맞춘후에는 다음날까지 통풍에 신경쓰시고 다육이들이 혹여 작은 이상이 보이면
즉시 뽑아 약하시고 말리셔야 합니다.
(줄기가 거므스름해진다거나 잎이 말랑거리면서 누렇게 되는 경우)
키우는 환경에 따라서 이시기쯤 예방차원으로 살균제를 한번씩 해 주시는것도
다육이 여름을 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미리 예방하셔서 더운 여름에도 다육이들 잃지않는 아이 없이
다 건강 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흙쟁이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