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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육식물 키우기

봄철 다육관리

  봄철 다육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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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꼼딱지
11-05-03 15:12 6932 0

본문

겨울 내내 실내에서 움츠리고 있던 다육이들이 밝은 햇볕을 찾아 밖으로 나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겨울을 무사히 지나왔다는 홀가분한 맘으로 다육이들이 밖으로 나갈때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날수 있는데요....

바로 냉해와 화상으로 인한 피해 입니다.

 

길고 추운 겨울 동안의  웃자람과 목마름의 기억을 뒤로 하고, 

화려한 변신을 꿈꾸며  밖으로 나간 다육이들이

냉해로 물컹하게 녹아 내리거나 얼굴이 시꺼멓게 타들어 가는 모습을 보는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지요.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다육이들이 거실에서 노지로, 혹은  베란다에서 노지로 나갈때

 (거실에서 베란다로 나갈 경우에는  냉해와 화상 피해의 걱정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냉해와 화상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뜻하지 않게 이러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봄철 다육 노숙과 냉해의 문제...

 

 

1. 추위에 강한 다육부터 먼저 나갑니다....

 

다육이들이 밖에 나갈때도... 순서가 있습니다.
추위에 강한 녀석들이 먼저 나가고.. 추위에 약한 녀석들이 나중에 나가야겠지요.

 

1순위 : 그랍토페탈룸속 및 그 교배종(그랍토베리아속, 그랍토세덤속), 두들레야 속이 가장 추위에 강합니다.


 

용월, 멘도사, 수퍼붐(펜탄드럼),  프리티, 석연화, 고스티, 백모단, 연봉, 데비...  이런 녀석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물론 이 종류에 속하는 녀석들도 각각 종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긴 합니다만...

예컨대 용월 같은 경우, 꾸준히 추위에 적응이 되어온 녀석이라면 영하 9도 정도의 추위도 이겨낼수 있지요..

 

두들레야 속의 경우..  저는 아직 키워본 경험은 없습니다만

스와베님, 바보처럼님, 해빛소리님 같은 다육 고수님들의 전언에 의하면

용월에 필적하는 내한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키우는 다육들 중에.. 이 녀석들이 가장 먼저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주간 일기예보를 확인해서 대략  새벽 최저온도가  0도 이상 되는 날씨가 지속된다면...

별 걱정 없이 노지로 나갈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순위 :  에케베리아속, 세덤속, 파키피텀속 다육들이 그 뒤를 잇습니다..

 

에케베리아 종류 다육으로는  정야, 라일라시나, 라우이 같은 백분 있는 꽃모양 다육들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하고

세덤 종류로는 홍옥, 청옥, 오로라,  구슬얽이, 황려, 명월, 송록 등과 같은 구슬모양 잎이 달린 다육들이.

파키피텀 종류로는 천대전송, 성미인, 월미인, 그리니 등과 같이 잎이 통통하고 둥글둥글한 녀석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상의 녀석들이라면...   대략 새벽 최저온도가 영상 5도 이상 유지되면 밖으로 나갈수 있다고 보심 됩니다..

대략 서울 기준으로.. 요즘 같은 시기에 밖으로 나가면 무방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만, 세덤 종류중에 세덤 누비제넘, 기린초 종류 등과 같이 일부  추위에 특히 강한 녀석들은

이보다 훨씬 일찍 나갈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로 생각하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3순위 : 에오니움속, 카랑코에속, 크라슐라속 다육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에오니움속에는 까라솔, 흑법사, 아놀디, 다솔 등이 있고

카랑코에속에는 당인, 선녀무, 백은무, 호접무 등이 속하고요...

크라슐라속으로는  화제, 염자, 기천, 무을녀 성을녀 같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아직은 노숙이 좀 이른 감도 있습니다...

이 그룹에 속하는 녀석들은 대략 4월부터  바깥으로 나가면 별 문제가 없겠구요...

(다만, 제 경우... 예전에 까라솔이 4월초 비오는날 야간에 냉해를 입은적도 있습니다... )

 

물론 카랑코에 속에 속하는 세무리아 같은 경우는 추위에 상당히 강한편이고

크라슐라속 다육의 경우엔 온도에 대한 편차가 큰편이라 추위에 강한 녀석도 일부 있어서.....

보다 좀더 빨리 나갈수 있는 종류도 몇몇 있습니다만

대체로 뭉뚱그려서 3순위 그룹으로 보는게 안전하겠습니다...

 

4순위 : 하형다육(파키포디움속,  아데니움속..), 유포르비아속, 산세베리아 등과 같은 녀석들이 마지막입니다.

 

파키포디움속 다육으로는 라메리, 게아이 같은 녀석들이 속하고

아데니움속 다육으로는 석화

유포르비아속 다육으로는  채운각(홍채각), 꽃기린, 청아각 대정기린, 석화기린 등이 해당되는데요..
이녀석들은 적어도 최저온도가 10도~15도 이상 유지되어야 밖으로 나갈수 있다고 보심 됩니다.


 

유포르비아속 다육의 경우.. 이 4순위 그룹중에선 비교적 추위에 강한 편이라서

좀더 세밀하게 말하자면 3순위와 4순위의 중간쯤에 속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유포르비아속중에서도 좀 추위에 강한 녀석인 꽃기린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일찍 바깥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주로 해서 4순위로 취급했습니다...

 

이른바  하형 다육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글 리플 참고하세요.

http://cafe.naver.com/peltateandperson/261613

 

 

2. 냉해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특별한 경우..

 

최저기온이 분명 해당 다육 식물에게 안전한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이유로 인해 냉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두가지 있습니다.

바로...  물을 주었을때, 그리고 비가 올때(특히 야간에 비가올때) 입니다..

 

아시다시피... 물은 증발하면서 기화열을 빼앗기때문에 주변 온도를 낮춥니다.

그래서 물을 주고난후, 혹은 야간에 비가 올경우에는... 좀더 냉해 위험이 높아집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더더욱..)

또 온도가 낮은 경우엔.. 뿌리의 기능이 둔화되기때문에 냉해와 과습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피해가 가중될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봄의 경우 비가 온 온후 며칠간은 그 이전보다 온도가 내려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따라서... 최저온도 한계선에 근접한 온도에서 노숙을 하는 다육이의 경우엔

물 준후 적어도 이틀 정도는 야간에  실내에 두는것이 좋겠고

바람이 불면서 비가 오는 야간이라면  잠시 실내에 피난을 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전에...  4월초에 까라솔이 냉해를 입었던 경우가 바로 이런 날씨였지요...)

그리고 비가 오는 경우엔...  지역별 날씨 예보등을 확인해

이후 며칠간의 최저기온 추이가 어찌 되는지 가늠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II. 다육 식물과 봄철 화상...

 

 

요즘 같은 시기에 다육이들이 노숙을 위해 바깥으로 나가면서

냉해보다 더 자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바로 화상 입니다.

특히...특히 요즘 시기의 화상은.. 여름철 강광에 의한 화상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갖습니다.


 

 

1. 봄철 화상의 특성

 

봄철 화상 역시 여름철 화상과 마찬가지로  일단 햇볕이 주요 원인인 점은 같습니다만

봄철 햇볕은 여름철 햇볕에 비해 그렇게 강렬하지는 않다는 점에서

요즘 시기의 화상은 여름철 화상의 경우에 비해 조금 다른 특성을 갖습니다.

 

여름철 화상은 높아진 태양고도로 인한 강렬한 햇볕과  고온환경이 주요 원인입니다만

(이와 관련한 여름철 다육 햇볕 관리는 아래 링크글)

http://cafe.naver.com/peltateandperson/277006

 

요즘 시기와 같은 봄철 화상의 경우엔

햇볕의 강도 외에 온도(저온) 역시 화상을 초래하는 중요 요소인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에 대해 제 맘대로 소설을 써보자면...
온도가 낮으면 그만큼 생장활동이 둔화된 상태에 머물게 되어 그에 따라 잎이 필요로 하는 빛의 양도 적어지게 되고
때문에 한여름만큼 강한 햇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봄철에 저온으로 인해 화상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개인적인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2. 봄철 화상 예방을 위한 조치

 

이와 같은 봄철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노지로 나갈때 필히 단계별 적응을 거쳐야 합니다..


 

실내 ---> 베란다 유리창 통과 햇볕 혹은 노지 그늘 ---> 노지 오전햇볕 ---> 노지 하루종일 햇볕..
이런식으로 각각의 단계별로 적어도 일주일 정도씩은 적응단계를 거치는게 좋습니다.
 
적응 과정과 관련된 간단한 팁 하나...

노지 오전햇볕만 보게 하고 싶을 경우, 매일 한낮에 다육이들을 그늘로 옮겨야 한다면

그런 노가다도 없겠지요.

이럴 경우엔 시간에 따라 그늘의 방향이 바뀌는 것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큰 화분 그늘이나 난간그늘 등을 이용해서, 오전에는 해가 비추되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장소를 찾아  놓아 두시면 되지요..

 

 
3. 화상 발생시의 조치..


 

화상을 입으면... 잎의 일부가 검은빛 혹은 회색빛 혹은 갈색빛을 띄면서 문제부위가 거칠어지거나 윤기가 없어집니다.

일단... 이렇게 화상을 입은 잎은  다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일부만 화상 입은 잎들을 일부러 떼어내는 것은 썩 좋지 않습니다.

이런 잎들도 어느정도 나름의 기능을 할수 있고

일부 화상 입은 잎모양새가 보기 싫다고 다 떼어내면

급격히 줄어든 잎으로 인해 수세가  심하게 위축될수도 있끼 때문입니다...
화상 부위가 잎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잎이 제 기능을 못할것으로 판단되는 잎 정도만 제거해 주시면됩니다.

 

이후의 조치는.. 다음 두가지 경우중 상황에 맞는 방법 택해서 조치해 주심 됩니다..

 

ㅇ 그 자리에 두고 계속 두고 본다


 

새순쪽은 화상이 없고 오래된 잎만 화상 입은 경우에 적합한 조치입니다.

새순(어린잎)은 나올때부터  밝은 빛에 적응되어 나오기때문에 비교적 화상피해를 적게 입는 편입니다..

이런 경우엔 그냥 그 자리에 두고 (더 이상 화상피해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에  화상입은 오래된 잎은  회복이 되지 않으니....

손상된 오래된 잎이 자연스레 말라 떨어지고,  새잎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ㅇ 조금더 볕이 약한곳으로 옮긴다


 

새순(어린잎)도 화상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필요한 조치입니다.

이런 경우에  그대로 방치하면...  식물체에 심각한 손상을 주거나 혹은 생사를 좌우하는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일단 볕이 좀더 약한곳으로 옮겨주는게 좋지요.

그리고... 앞서 설명한대로... 단계별로 적응기간을 차근 차근 거쳐가면서

점차 밝은 곳으로 옮겨주는 절차를  밟아나갑니다.

 

또한 단순히 햇볕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  다육식물 종류 자체가 강광에 취약한 다육이라는 판단이 들경우에는

보다 빛이 약한 곳을 녀석의 살곳으로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하윌치아 속에 속하는 수, 옵튜사, 유리전, 십이지권 같은 경우는 지나친 강광 아래에선 거무튀튀해지고

취설송, 경파, 사해파 같은 다육 역시 지나친 강광 아래에선 주름이 심하게 잡히면서 색이 거무튀튀질수 있지요..

이런 녀석들은... 화상이나 색감의 손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동시에 웃자라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밝기를 찾아주는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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