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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 물들이는 방법

  다육식물 물들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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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랑해널
11-03-28 20:58 10579 6

본문

 

다육이의 큰 매력중 하나가 이쁜 단풍이죠~
다육이의 단풍을 물들인다 라고 표현을 하잖아요~
처음에 들으면 염색하는줄 알겠지만요..ㅎㅎㅎ
 
가을이 되어 바야흐로 다육이들이 물들어간다는 표현들을 많이 하시는데~
다육이 어떻게해야 물이 들가요?
모두가 바라는 바이지만 처음에는 뜻대로 되지않아 속상할때가 많았었기에...
그동안의 경험을 좀 말씀드릴가 하구요~ ^^
 
다육이가 물이 드는 환경은 단순하지는 않답니다.
보통 해를 오래 보면 물이 든다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첫째, 해를 많이 보아야 한다.
이건 가장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직사광선을 예로 들면,
(직사광선이란 방충망이나 유리창을 통하지 않고 걸이대에 있거나 해서 직접 닿는 해를 말함입니다.)
아침해일 경우는 좀 짧아도 되구요~(2시간 정도)
지는해일 경우는 좀 더 길어야 합니다. (3시간 이상)
그리고 유리창이라 비닐, 방충망등을 통과한 빛일 경우에는 직사광선보다 해를 받는 시간이 더 길거나...
아니면 시간이 더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참고로...햇살이 반드시 다육이들에게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늦여름의 강광은 오히려 다육이 잎을 타게 할 수 있으므로...
강광에 약한 아이들은 썬크림을 발라줄수도 없으니...
장마이후 햇살엔 차광막을 해주거나 물을 좀 많이 굶기거나 해서 방비를 해야 해요~ㅎㅎ
물을 굶기면 수분을 적게 가지고 있으므로 잎이 덜 타고,
수분으로 인해 무르는걸 최대한 줄일 수 있답니다.
 
강광에 약한 아이들 - 아가보이데스 모든 종류, 실버스타, 세토사, 은월, 은서, 썬버스트, 스푸러스올리버 등....
일일이 구분하시기 힘드실 경우엔
프릴류와 분을 많이 바른 아이들일수록 강광에 좀 강하다고 보시면 되시고,
잎이 맨질맨질한 아이들과 털이나 수염 있는 아이들이 강광에 약하다고 우선 생각하심 되십니다.
 
다른 요건없이 햇살만 받아도 물드는 아이들이
대부분 여름에 물들어 있는 아이들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제경험상으론
홍학(다홍의학), 프릴들, 양로등 피코키류, 데일리데일, 세덤류들, 희성 등 입술과들이 여름에도 물이 내내 들어 있었어요~
홍학과 피코키류와 희성은 오히려 여름에 물이 더 많이 들고 이뻤네요~


둘째, 기온차가 많이 나야 한다.
일교차라고 하지요~
우리나라 가을처럼 새벽과 한낮의 온도가 10도이상 차이가 나면서...
최저온도가 10도전후로 가까와질수록 금방 아이들이 물들어가지요~
원래 가을 단풍의 원리가 기온차에 있답니다.
 
다육식물(선인장)은 야간에 기공을 열고 탄산 가스를 흡수하여 그것을 사과산(malic acid)으로 변화시켜 체내에 축적하고,
날이 밝아지면 기공을 닫고 광합성을 행한다.
탄산 가스를 사과산으로 합성하는 것은 1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 퍼옴
 
사과산을 많이 축적할수록 물이 곱게 든다고 하는데요~
한가지, 물을 주게 되면 축적한 사과산을 바로 버리고 물을 우선 흡수한다 하네요~
그래서 곱게 물든 아이들도 물을 주고나면 단풍을 줄이게 되어 있어요...
 
요즘처럼 기온차가 많이 나는데 그래도 기온차를 좀더 나게 하고 싶을때...방법이 있어요~
야밤에 소복입고 긴머리 풀어 헤치고 스프레이를 일단 드세요~ㅎㅎ
농담이구요~~
늦은밤에 차가운물로 스프레이를 해주면...
물이 마르면서 주변 온도를 낮추므로 기온차이를 더 나게 할 수 있답니다.
스프레이 방법은요?
물은 얼음물처럼 차가울수록 더 좋지만...귀찮으니 그냥 수돗물...
잎에다 가까이 대고 분사하지 마시고...
가을에 서리 내린거 보셨지요?
아주 자잘한 물방울이 곱게 맺혀 있잖아요~
스프레이를 하늘로 향하게 해서 위로 분사를 하세요~
그러면 안개비 내리듯이 사뿐히 잎에 이슬이 내려 앉게 되는데요~
요때도 과유불급!! 아시죠?ㅎㅎ
스프레이 하실때 새벽온도가 5도까지 내려갈때는 하지 마셔요~
자칫 단풍 들이려다 냉해 입을 수 있답니다.
밤온도가 좀 뜨뜻미지근하다~~느끼실때 심심풀이로 한번씩 해 보셔요~ㅎㅎ
 
제가 느끼기엔 80%이상의 다육이가 햇볕과 기온차에 의해 물이 든다고 생각되요.
특히나 아무리 햇볕을 많이 봐도 기온차가 없으면 물이 들지 않는 다육이들도 많은데요~
아가보이데스 종류가 대표적이죠...
그리고 염자, 을녀심, 애심, 데렌올리버, 크라우스, 송록, 바이올렛퀸, 라스베리아이스 등
반질반질한 잎을 가지고 붉게 물드는 아이들이 대부분 기온차가 나지 않을경우엔 절대 물들지 않는 아이 같아요~


셋째, 물을 줄여야 한다.
아무리 위 두가지 요건이 갖추어졌어도 물을 자주 주면 절대 물들지 않아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물을 주면 성장에 몰두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물을 자주 준 아이들은 잎사이 간격이 넓어지게 되는 일명 웃자라게 되는데요~
웃자란 아이들은 볼품도 없어질 뿐 아니라...
줄기가 단단하지 않아 병충해에도 약하답니다.
이쁘지도 않은거이 아프기까지 하면...음...미움 제대로 받겠지요?ㅎㅎ
 
봄, 가을에는 보름에 한번씩 정도 물을 주심이 좋고,
여름엔 장마철엔 아예 단수,
장마철 이외엔 한달에 한번정도 밤에 물을 주시고...
겨울에도 한달에 한번씩만 물을 주심 됩니다.
특히 겨울에는 따뜻한날에 미지근한 물로 10시이후에 주셔야 뿌리 냉해를 입지 않아요...
 
간혹 지독하게 물들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럴경우엔 봄, 가을에도 한달에 한번씩 주는걸로 바꾸어 보세요....
그럼 고집을 꺽을거랍니다~ㅎㅎ
 
물을 줄여야만 물이 드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로는 아마 입전이지 싶네요~
그리고 그리니, 멀티컬리스 립스틱, 홍매화, 홍화장 등도 세가지가 다 맞아야만 물을 들여주는 고집쟁이들 같아요...ㅎㅎ


위 세가지 이외에 추가적인 내용도 있는데요~
 
1. 화분을 좀 작은듯하게 주셔야 합니다.
이유는 화분이 크면 화분속 흙에 뿌리를 다 채운다음 성장을 시작한답니다.
다육식물은 멀티가 안되기 때문에....ㅎㅎ
뿌리를 키우면서 다른걸 못하니 당연 성장도 물들이기도 그후에 하기 때문이에요~
추가로 화분에 흙이 많으면 물마름이 늦으지므로 단풍 들기도 어렵고,
여름엔 물이 오래 머물러서 쉽게 물러서 돌아가실(깨꼬닥?ㅋ) 확률도 높아지네요~ ^^
 
2. 흙의 마사 비율을 높이셔야 합니다.
배양토 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영양이 많다는 얘기이므로....
성장에 집중하게 되겠지요?
물마름도 더딜거구요~
올마사를 사용하면 영양이 없어서 죽지 않을가 염려하시는 분도 있으신데...
다육이는 물만으로도 살긴 합니다.
그래도 100%마사는 너무 박한듯하여..전 아직 시도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3. 분갈이를 너무 자주 하지 말아주세요.
잦은 분갈이는 다육이를 몸살 앓게 하여 살아가기에도 급급하게 만들지요~
사람이 이사를 자주하면 피곤한것과 마찬가지로 보시면 될가요?ㅎㅎ
성장과 물들이기 모두 화분에 적응을 한 후에 시작을 한답니다.
흙의 산성화 때문에 일년에 한번씩은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전 액비로 분갈이를 대신한답니다.
분갈이도 2년에 한번씩 해줄가 말가에요...ㅎㅎ
보통 화분에서 일년을 넘겨야 탱탱해지고 물도 들고 이뻐지더라구요~
 
물론 문제가 있는 아이나 뿌리가 밖으로 비어져 나온다면 얼릉 옷을 바꿔 입혀야겠지요~~ ^^
 
마지막으로 통풍에 신경써 주세요~
이건 물들이기 보다 생존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인데요~
겨울 이외에는 늘 통풍이 잘 되게....
특히, 여름엔 바람 없는 날이나 물을 준후에는 반드시 선풍기의 힘을 빌려서라도 통풍이 잘 되게 해주셔야 해요.
통풍이 잘 되면 그만큼 물마름이 빠르니까 물들이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화분에 오래 머금고 있을수록 들어있던 단풍도 버려 버리니까...
단풍을 유지하는데도 통풍은 꼭 필요하네요~~
 
추가 참고사항으로,
직광에서 키우시면 검붉게 물이 들구요~
하우스에서 물들이시면 은은하게 파스텔톤으로 물이 들어요~
대표적인 예로 이웃님중에 행복가득박가네님댁 아이들이 참 곱고 은은하게 물이 잘 들어 있지요~짝!짝!
전 성격상 하우스덮어놓고 안보이면 갑갑해서 거의 다 열어놓고 지내지만...
걸이대 하우스 설치하셨다면 활용함 해보시면 좋겠지요~
취향에 맞추어서 키워보시길요~ㅎㅎ
 
이상 제가 알고 있는 다육이 물들이는 방법이었답니다.
추가적인 사항 있으시면 꼭 댓글로 알려주셔요~~ ^^


[출처] 다육이 물들이는 방법|작성자 미미공주

복덩이     11-03-29 10:1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뽀야     11-03-29 12:55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찬양     11-04-02 10:5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완전초보     11-04-05 23:16   

다육초보에겐 분갈이가 가장 어렵네요;;;;;;

웃음항아리     11-04-14 10:50   

emoticon_16와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햇빛을 싫어하는 애들도 있는것 같은데 하나둘 알아가는 초보입니다. 물들이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러시러     12-11-08 08:28   

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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